‘빅마마’ 이혜정, 22kg 감량 5년째 유지… 매일 아침 ‘이것’ 먹은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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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이혜정(68)이 22kg 감량 후 5년째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서 이혜정은 살 안 찌고 배부른 다이어트 한 끼를 추천했다.
이혜정은 "22kg을 감량하고 5년째 유지 중인데 매일 아침 꼭 챙겨 먹는 게 있다"며 "바로 콩국물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혜정이 콩국물을 만들 때 사용한 대두콩과 완두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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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서 이혜정은 살 안 찌고 배부른 다이어트 한 끼를 추천했다. 이혜정은 “22kg을 감량하고 5년째 유지 중인데 매일 아침 꼭 챙겨 먹는 게 있다”며 “바로 콩국물이다”라고 말했다.
이혜정은 불린 대두콩을 끓는 물에 삶고, 완두콩과 해바라기씨, 아몬드, 캐슈넛, 잣을 살짝 데쳤다. 이후 믹서기에 콩과 견과류를 넣고 물과 함께 갈았다. 이때 그는 “대두콩과 나머지 비율은 1대 1이면 된다”며 “아무 간도 하지 말고 갈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정은 완성된 콩국물을 마시면서 “이게 아침이다”라며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이후 콩국물로 콩국수를 만들어 먹으면서 “여름에 살 안 찌는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이혜정이 매일 마신다는 콩국물은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 관리에 도움 되는 음식이다. 특히 이혜정이 콩국물을 만들 때 사용한 대두콩과 완두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준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지현 영양사는 “포만감을 유지하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건강에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섭취도 줄어 심장 건강과 혈당 조절에 도움 된다”고 말했다.
다만, 콩국물을 만들 때는 이혜정처럼 따로 간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이지현 영양사는 “콩국물도 콩을 통째로 먹을 때처럼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준다”며 “그런데 콩국물을 만들 때 설탕이나 소금 등 조미료를 많이 넣으면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영양사는 “가급적 자연 그대로의 콩국물을 먹는 게 다이어트에 좋다”고 말했다.
이혜정이 먹은 콩국수는 여름철 인기 음식이다. 이지현 영양사는 “콩국수는 일반 식사보다 열량이 상대적으로 낮고 콩국물을 써 포만감이 높다”며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면의 종류와 콩국물 재료, 조미료에 따라 칼로리와 나트륨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영양사는 “밀가루 면 대신 곤약면이나 메밀면 같은 저칼로리 면을 활용하는 게 좋다”며 “조미료 사용도 줄여야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콩의 조리법도 중요하다. 이 영양사는 “생콩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트립신 억제제와 소량의 독성 성분이 들어있어 반드시 충분히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며 “물에 불린 콩을 15~20분 이상 끓이면 유해 성분은 대부분 제거된다”고 말했다. 이어 “덜 삶은 콩을 그대로 갈아 마시면 소화불량이나 복통,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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