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이나 이 행동 자주 하면 ‘성인 ADHD’...나도 혹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정 말버릇이나 행동을 자주 한다면 성인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일 수 있다.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는 "'내가 뭐 잘못했어?', '너 화난 거야?' 같은 말은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졌을까 봐 반복적으로 확인하려는 심리에서 비롯된다"며 "성인 ADHD환자는 대인 관계에서 오해나 거절을 자주 경험하면서 자기 확인 행동이 습관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정 말버릇이나 행동을 자주 한다면 성인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일 수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성인 ADHD 진단을 받은 미국 여성 올리비아 브룩(29)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인 ADHD 증상을 소개했다.
올리비아 브룩은 SNS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종종 ‘나 때문에 화가 났느냐’라고 묻는다면 성인 ADHD의 징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한테 화났어?’, ‘너 괜찮은 거지?’, ‘내가 뭐 잘못했어?’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은 ‘거부 민감 장애’의 특징이며 이는 성인 ADHD 환자에게 자주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 게시글에는 17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인 ADHD경험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는 “‘내가 뭐 잘못했어?’, ‘너 화난 거야?’ 같은 말은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졌을까 봐 반복적으로 확인하려는 심리에서 비롯된다”며 “성인 ADHD환자는 대인 관계에서 오해나 거절을 자주 경험하면서 자기 확인 행동이 습관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성인 ADHD 판정을 받은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중 ADHD 진료 인원은 2019년 1만8105명에서 2023년 8만9664명으로 4년 만에 약 5배 늘었다.

성인 ADHD가 뭐길래?
성인 ADHD는 아동기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지속될 수 있는 신경발달장애다.
성인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과 업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인 ADHD 환자는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대화 중에 집중이 어려워 내용을 놓치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특정 표현으로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주로 쓰는 말버릇은 ‘어디에 뒀더라?’, ‘다시 말해줄래?’, ‘이거 뭐였지?’ 등이 있으며, 이 말 버릇을 자주 한다면 성인 ADHD를 의심해 볼만하다.
아울러 주의 집중력이 떨어져 업무나 대화 중에 쉽게 산만해지는 증상도 보인다.
기억력의 저하로 중요한 일정을 자주 잊어 버리거나, 계획을 세우고도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는 등의 행동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철수 "'친전한길계 당대표' 막자…계엄 세력과 단절하고 혁신"
- "속옷 수준으로 생방송…" 10세 연하남 만나는 女리포터의 과감한 노출
- 국민의힘, 전한길에게까지 먹히나?
- 양평 하천서 급류에 휩쓸린 60대…실종 1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 "생일 열어준 아들 총으로 쏴" 인천 송도서 총기 사고…피의자 집에선 '사제 폭발물 발견'
- "서울·부산도 내주려고?"…뻴셈 정치에 커지는 국민의힘 '지선 우려'
- 국민의힘 "李대통령, 주택 소유자들에게 협박…'겁주기'론 집값 못 잡아"
- 한병도 "좌석등급제 토크콘서트로 티켓 장사"…한동훈 "단 1원도 안 가져가"
- 김선호, 가족 법인 탈세 의혹 부인…"폐업 절차 진행 중"
- 나달 넘어선 알카라스, 조코비치 꺾고 새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