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첫 날…경기·서울 집중

배군득 2025. 7. 21.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첫 날 신청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1일 낮 12시 기준 전체 신청자는 415만4846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5개 지역이 전체 신청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대도시 집중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전체 신청자 중 96.5%인 107만5593명이 온라인을 이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 9.13% 신청률 최고…전남 최저
신청액 5060억원 돌파…지급 대상자 8.2% 신청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오른쪽 두번째)이 2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KLID(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마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스템 구축 합동 추진 상황반'을 찾아 대응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첫 날 신청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1일 낮 12시 기준 전체 신청자는 415만48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급대상자 대비 8.21%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청 총액은 5060억7067만 원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111만449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청자를 기록했다. 이어 서울 73만9747명, 경남 26만8645명, 부산 26만8119명, 경북 20만2753명 순으로 신청자가 많았다. 이들 5개 지역이 전체 신청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대도시 집중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세종특별자치시 신청률이 9.13%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지급대상자 대비 신청비율은 광주(8.77%), 대전(8.77%), 대구(8.80%) 등 중대형 도시에서도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전남은 신청률이 7.17%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강원(7.71%)과 인천(7.98%) 등도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신청 방식은 온라인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경기도의 경우 전체 신청자 중 96.5%인 107만5593명이 온라인을 이용했다. 오프라인 신청은 약 3만6339명에 그쳤다. 대다수 지역에서 온라인 신청 비율이 90%를 상회하며, 비대면 정책의 실효성이 부각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접근성이 대부분 지역에서 잘 작동하고 있다”며 “지급 대상자 누락 방지와 신청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