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유럽위원회 개최…온실가스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장정욱 2025. 7. 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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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14일 영국 런던에서 '제20차 KR 유럽위원회(KREC)'를 개최했다.

이형철 KR 회장은 "IMO, EU 등의 탈탄소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이번 유럽위원회는 국제 해운업계 리더들과 함께 최신 규제 동향과 기술적 대응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KR은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해운을 위한 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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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연구개발 성과 소개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20차 유럽위원회에서 KR 이형철 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유럽위원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선급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14일 영국 런던에서 ‘제20차 KR 유럽위원회(KREC)’를 개최했다.

KR은 2004년 유럽위원회를 설립한 이후 매년 회의를 열어 국제 해사 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과 KR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 현지 해사 업계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했다.

현재 KR 유럽위원회에는 국제정유사해운포럼(OCIMF), 국제탱커선주협회(INTERTANKO), 국제해운회의소(ICS), 발트국제해사협의회(BIMCO), 국제건화물선주협회(INTERCARGO), 국제해양보험사(AXA XL) 등의 주요 국제 해사 단체가 속해 있다.

이와 함께 나빅8(Navig8 Group), 버나드슐테(Bernard Schulte), 송가쉽매니지먼트(Songa Ship Management), 유니티쉽매니지먼트(Unity Ship Management) 등 KR의 유럽 지역 고객 선사들이 참여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 중기 조치, EU ETS, FuelEU Maritime 등 온실가스 관련 주요 규제에 대한 업계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KR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 노력과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했다. 최근 Ro-Ro선(로로선) 전기차 화재, 컨테이너선 위험화물 화재 등 주요 사고 사례에 대한 IMO 및 KR의 대응 활동, 국제선급연합회(IACS) 최신 회의 결과와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탱커선 및 터미널의 육상 전원 공급 시스템 적용 시 고려 사항 ▲국제정유사해운포럼(OCIMF)의 선박 검사 프로그램인 SIRE(Ship Inspection Report Programme) 2.0 진행 현황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관련 해사 업계 동향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경험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형철 KR 회장은 “IMO, EU 등의 탈탄소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이번 유럽위원회는 국제 해운업계 리더들과 함께 최신 규제 동향과 기술적 대응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KR은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해운을 위한 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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