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2020억’ 비공식 데뷔전 본 팬들의 반응 “당장 개막해야 해”

김우중 2025. 7. 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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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스토크 시티와의 프리시즌 친선전에 나선 리버풀 비르츠. 사진=리버풀 SNS

 
이적생 플로리안 비르츠(22)에 대한 리버풀(잉글랜드)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최근 프리시즌 데뷔전을 마친 비르츠의 활약을 조명했다.

리버풀은 전날(20일) 영국 리버풀의 AXA 트레이닝 센터에서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와 비공식 친선전을 벌였다. 리버풀이 다르윈 누녜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0으로 크게 이겼다.

누녜스의 활약만큼 주목받은 건 ‘신입생’ 비르츠였다. 비르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리버풀이 그에게 투자한 이적료는 1억 2500만 유로(약 2020억원)에 달한다.

비르츠는 지난 2023~24시즌 레버쿠젠의 리그 무패 우승에 기여했고, 2024~25시즌에도 공식전 45경기 16골 15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리버풀은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를 쏟아 비르츠를 품었다.

이번 여름 레버쿠젠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비르츠(왼쪽). 사진=리버풀 SNS
<yonhap photo-0369=""> Leverkusen's Florian Wirtz, left, plays the ball during the German Bundesliga soccer match between Bayer 04 Leverkusen and Borussia Dortmund in Leverkusen, Germany, Sunday, May 11, 2025. (Marius Becker/dpa via AP) THE DEUTSCHE FUSSBALL LIGA DFL DOES NOT ALLOW ITS IMAGES TO BE USED AS SEQUENCES TO EMULATE VIDEO; GERMANY OUT; MANDATORY CREDIT/2025-05-12 01:20:32/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리버풀은 경기 뒤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는데, 비르츠의 활약은 눈에 띄었다. 매체는 “예상대로, 비르츠는 경기의 중심이었다”며 “그는 상대 수비수들을 쉽게 제쳐나갔다”라고 조명했다. 영상 속 비르츠는 주로 왼 측면을 누볐고, 팀의 네 번째 득점 장면에선 날카로운 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매체는 비르츠의 활약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SNS를 통해 “비르츠가 공을 잡을 때마다 클래스가 느껴진다” “(주전에서 밀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안타깝다” “비르츠는 진짜다. 시즌을 당장 시작하자” 등 호평했다. 

리버풀의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은 오는 16일 열리는 본머스와의 홈 경기다.

한편 이날 스토크 소속 배준호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서 뛰지 않은 거로 알려졌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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