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 원’셰플러, 디오픈 3R 4타차 단독 선두…임성재, 공동 22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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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올 시즌 3승 등 통산 16승을 거두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3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8위(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 2024년 챔피언 브라이언 하먼과 러셀 헨리(이상 미국) 등이 공동 9위(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에 이름을 올렸다.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 등과 공동 2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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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올 시즌 3승 등 통산 16승을 거두고 있다. 그 중 메이저대회는 2022년과 2024년 마스터스, 그리고 올해 PGA챔피언십까지 3승에 그치고 있다.
통산 승수에 비하면 메이저대회 우승 수가 많지 않은 셈이다.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까지는 내셔널 타이틀인 US오픈과 디오픈만을 남긴 상태다.
그런 그가 디오픈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클라렛 저그(은주전자) 트로피를 들어 올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셰플러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GC(파71·7381야드)에서 열린 제153회 디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2개를 잡아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이틀 연속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켰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2위에 자리한 리하오퉁(중국)과는 4타 차이다.
1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6위로 출발한 셰플러는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했다.
7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3m 지점에 떨궈 이글을 잡은 셰플러는 이어진 8번 홀(파4)에선 5m 가까운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기세를 올렸다.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셰플러는 1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라운드를 마친 뒤 셰플러는 “오늘도 좋은 하루였다. 인내심을 갖고 경기했고, 샷 감이 좋았다”라며 “메이저 대회에서는 버디를 만들기 어려운 날이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다행히도 몇 차례 그 기회를 살릴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올해 29세인 리하오퉁은 아시안투어와 DP월드 투어에서 통산 5승이 있다. 중국 국적 남자 선수가 PGA투어 메이저 대회 마지막날 챔피언 조에서 경기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것도 리하오퉁이 처음이다.
맷 피츠패트릭(영국)이 타수를 줄이지 못해 3위(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에 자리했다.
통산 30승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타를 줄여 공동 4위(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매킬로이는 2014년 디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디오픈 수능고사 성격으로 지난주에 끝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매킬로이를 꺾고 통산 2승째를 거둔 크리스 고터업, 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 티럴 해튼(영국)이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3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8위(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 2024년 챔피언 브라이언 하먼과 러셀 헨리(이상 미국) 등이 공동 9위(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임성재(27·CJ)는 보기 2개에 버디 6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 등과 공동 2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편 존 패리(영국)는 13번 홀(파3·192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날 4언더파를 친 패리는 저스틴 토머스, 올해 US오픈 우승자 J.J. 스펀(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9위(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에 이름을 올렸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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