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운 감독 “플레이오프 경기력 아냐…반성 필요” [쿠키 현장]

송한석 2025. 7. 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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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운 김포FC 감독이 경기력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김포는 19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안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1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김포는 이날 루이스-박동진의 연속골로 2-1 승기를 잡았다.

고정운 감독은 "안 좋은 날씨에도 많은 팬 분들이 오셨는데 이기지 못해 죄송하다"며 "오늘 1라운드 부진을 만회할 좋은 기회였는데 부족했다. 좋은 팀으로 거듭나려면 쉽게 잡고 갔어야 했다. 선수들도 저도 많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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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과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 거둬
고정운 김포 감독이 19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21라운드가 끝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송한석 기자

고정운 김포FC 감독이 경기력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김포는 19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안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1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김포는 이날 루이스-박동진의 연속골로 2-1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90분 이미 1골을 넣은 제페르손이 극점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점 3점을 눈앞에 뒀던 김포지만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고정운 감독은 “안 좋은 날씨에도 많은 팬 분들이 오셨는데 이기지 못해 죄송하다”며 “오늘 1라운드 부진을 만회할 좋은 기회였는데 부족했다. 좋은 팀으로 거듭나려면 쉽게 잡고 갔어야 했다. 선수들도 저도 많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반 초반에는 준비한 경기 플랜이 잘 나왔다. 안산이 내려섰을 때 전방 압박으로 경기를 풀어 인사이클한 경기를 했다”며 “후반전에 수비가 쉽게 무너지고 득점력이 안 나오는 부분을 보면 아직 플레이오프 갈 팀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반전 체력적인 소진을 많이 했지만 한 두골 차이로 갔을 때 카운터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며 “전반전 실점이 상당히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그는 아끼는 선수에 대한 쓴소리도 했다. 고정운 감독은 “박경록이 우리 팀에서 가장 오래된 선수고 경기도 많이 출전하는 선수지만 준비가 안된 것 같다”며 “너무 실망을 많이 했고 더 준비가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김포=송한석 기자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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