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불륜’, 꽤나 잘 극복하는 이들은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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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에서 아스트로노머 앤디 바이런 최고경영자(CEO)와 크리스틴 캐벗 최고인사책임자(CPO)의 불륜 스캔들이 불거졌다.
분석 결과,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연인이나 배우자의 불륜에서 오는 우울과 불안이 비교적 약했다.
연인이나 배우자의 불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이들의 자기 인식을 더욱 부정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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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가 크리스틴을 등 뒤에서 안은 채로 공연을 보던 도중, 관객들을 비추던 카메라가 둘을 포착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이들은 전광판에 자신들이 나온 것을 보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즉시 떨어졌다. 이후 앤디의 아내 메건 커리건 바이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적어둔 이름에서 남편의 성을 지웠다. 현재는 SNS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연인이나 배우자의 불륜은 정신적 감정적 타격이 크다. 그러나 꽤 잘 극복하는 사람도 많다. 강한 자존감이 연인 배우자의 외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완화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오하이오 주립대 행동의학연구소 소속 학자를 포함한 미국 연구팀은 연인이나 배우자가 3개월 내로 외도를 저지른 경험이 있는 성인 232명을 대상으로, 자존감과 스트레스 수준 사이 관계를 살폈다. 자존감은 자신을 좋아하고, 가치있게 여기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분석 결과,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연인이나 배우자의 불륜에서 오는 우울과 불안이 비교적 약했다. 연구팀은 “자존감이 자기 보호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불륜을 저지른 연인이나 배우자를 책망하는 것은 오히려 불륜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륜 당사자에게 책임을 물으려는 경향이 강할수록 우울과 불안 증세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시간이 갈수록 연인이나 배우자의 외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었다는 다른 연구와도 일맥상통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의 스트레스 상황 극복 능력을 낮게 평가하고, 관계의 부정적인 측면을 더 보는 경향이 있다. 연인이나 배우자의 불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이들의 자기 인식을 더욱 부정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연구팀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스트레스 요인에 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신이 힘든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믿음도 강하다”고 논문에서 밝혔다.
이 논문은 국제 학술지 ‘성격과 개인차(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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