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페드링요 2도움 맹활약' 제주SK, FC안양 2-0 격파...9위 도약

함광렬 기자 2025. 7. 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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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이적생 페드링요의 2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안양을 격파하고 9위로 도약했다.

제주는 19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오재혁, 유리 조나탄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안양이 계속해서 제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경기는 그대로 2-0 제주의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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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조나탄-오재혁까지 터졌다...휴식기 전 아쉬웠던 분위기 '뻥' 뚫렸다
19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FC안양의 K리그1 2025 2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3분 유리 조나탄의 골이 터지자, 어시스트를 기록한 페드링요와 유리 조나탄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이적생 페드링요의 2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안양을 격파하고 9위로 도약했다.

제주는 19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오재혁, 유리 조나탄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제주는 이날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유인수, 유리 조나탄, 최병욱이 선발로 나섰다.
19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FC안양의 K리그1 2025 22라운드 경기 전 박정무 넥슨 부사장(사진 가운데)이 코인 토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날 경기 전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Jeju-H'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 MVP 선수와 박정무 넥슨 부사장이 코인 토스를 진행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됐다.

전반 초반 제주 공격수 유리 조나탄이 부상을 당하며 출혈이 발생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유리는 지혈 등 응급조치 후 경기에 투입됐다.

답답한 흐름 속 흘러가던 경기의 첫 슈팅은 전반 13분에서야 나왔다. 이창민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에게 안겼다.

전반 21분 임창우의 크로스에 이은 유인수의 헤딩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히며 홈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3분 뒤 이창민의 패스를 받은 유인수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안양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7분 임민혁의 프리킥은 임채민이 온몸으로 막아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도 김동준 골키퍼가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제주도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31분 최병욱의 크로스는 수비가 걷어내며 홈팬들의 탄식을 다시 한 번 자아냈다. 1분 뒤 유리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7분 유인수의 크로스를 받은 최병욱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19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FC안양의 K리그1 2025 22라운드 경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최병욱을 빼고 오재혁을 투입하며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후반 초반도 주도권은 제주였다. 후반 3분 김륜성의 크로스에 이은 유리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7분 김륜성의 크로스에 이은 유리의 헤딩 슈팅도 골키퍼에게 안겼다. 

안양도 반격했다. 후반 16분 짧은 코너킥 상황에서 야고의 슈팅은 김동준 골키퍼가 막아냈다.

제주는 후반 21분 김륜성을 빼고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페드링요를 투입했다.
19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FC안양의 K리그1 2025 22라운드 경기에서 오재혁이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결국 제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23분 페드링요의 패스를 받은 오재혁이 논스톱 슈팅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앞서갔다. 스코어 1-0. 김학범 감독의 페드링요 교체 투입이 적중하던 순간이었다.

제주는 후반 30분 이창민을 빼고 장민규를 투입하며 이 경기를 이대로 끝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제주는 오히려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경기를 사실상 마감시켰다. 후반 33분 남태희가 중원에서 압박을 이겨낸 뒤 이탈로에게 내줬다. 이탈로가 침착하면서도 빠르게 침투해낸 뒤 왼쪽 측면에 있는 페드링요에게 내줬다. 페드링요의 크로스를 받은 유리 조나탄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서울이랜드에서 임대영입된 페드링요는 제주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제주는 후반 39분 남태희, 임창우를 빼고 정운, 김준하를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안양이 계속해서 제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경기는 그대로 2-0 제주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로써 제주는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9위 안양(승점 24)을 끌어내리고 9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한편, 제주는 오는 23일 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헤드라인제주> 
19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FC안양의 K리그1 2025 22라운드 경기에서 유리 조나탄이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19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FC안양의 K리그1 2025 22라운드 경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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