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현장] '기성용 포항 입단!' 스틸야드 곳곳에 기성용의 향기…유니폼 1100장·1년 2개월 만 14275석 매진 '비교 불가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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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기성용 입단이 포항 흥행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당시 기성용은 "국내에서 처음 이적하는데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된다. 포항스틸러스라는 명문 구단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멋진 일들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즌이 반 이상 지났는데 후회 없이 한 경기 한 경기 준비할 생각이다. 팬분들의 기대가 큰 만큼 스틸야드에서 보답하겠다. 포항의 축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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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포항] 김희준 기자= '슈퍼스타' 기성용 입단이 포항 흥행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포항스틸러스도 기성용 효과를 제대로 체감 중이다.
19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전북현대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를 치른다. 포항은 리그 4위(승점 32), 전북은 1위(승점 45)에 위치해있다.
기성용은 지난 3일 FC서울을 떠나 포항 입단을 확정지었다. 당시 기성용은 "국내에서 처음 이적하는데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된다. 포항스틸러스라는 명문 구단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멋진 일들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즌이 반 이상 지났는데 후회 없이 한 경기 한 경기 준비할 생각이다. 팬분들의 기대가 큰 만큼 스틸야드에서 보답하겠다. 포항의 축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는 기성용이 포항 입단 후 치르는 첫경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기성용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7월 19일 토요일 저녁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뵙겠습니다, 여러분.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동원령'을 내렸다.

기성용의 외침에 포항 팬들이 응답했다. 1년 2개월 만의 스틸야드 전석 매진으로 화답했다. 포항은 17일 기준으로 장애인석 등을 제외하고 온라인에서 예매할 수 있는 모든 좌석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다만 19일까지 계속된 호우로 현재는 취소표가 나오고 있어 실제 매진 여부는 불투명하다.
마지막으로 스틸야드의 14,275석이 모두 판매된 경기는 2024년 5월 25일 2-2로 비긴 포항과 서울 경기였다. 공교롭게도 당시 기성용은 서울 중원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포항에 승리를 허락하지 않았다.
또한 기성용은 유니폼 판매로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기성용은 포항이 오랜만에 품은 '슈퍼스타'다. 그런 만큼 기성용이 마킹된 유니폼을 전격적으로 판매했는데, 온·오프라인을 합쳐 초도 물량 800장이 모두 팔렸다. 이어 추가한 기성용 유니폼 300장 역시 완판됐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중 경기가 홈에서 치러져 경기 현장에서 150장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기성용의 유니폼 판매와 관련해 포항 관계자는 "비교 불가"라며 혀를 내둘렀다. 아울러 "판매 속도에 맞춰 유니폼을 출하하고 싶지만, 현재로서는 생산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기성용 효과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 스틸야드에도 기성용이 왔음을 체감할 만한 요소들이 있었다. 먼저 스틸야드 정류장에서 내려 들어오면 보이는 입구 위에는 '기성용 포항스틸러스 입단!'이라는 문구와 함께 전북전과 수원FC전 홈경기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또한 기성용을 소개하는 깃발이 스틸야드 서포터석 주변 길가에 추가됐으며, 아예 기성용의 뒷모습이 큼지막하게 걸린 포토존이 서포터석 입구 맞은편에 마련됐다.
기성용의 첫경기를 보려는 인파는 상상 이상이었다. 이날 스틸야드에는 곳곳에 기성용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보였다. 선수단 버스를 마중하는 포항 팬들도 평소보다 많았다. 이들은 기성용이 버스에서 내리자 곧바로 열렬한 함성을 보내며 스틸야드에 당도한 기성용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기성용이 기존에도 뜨거웠던 포항에 새로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사진= 풋볼리스트, 포항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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