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댐 5년 만에 대규모 방류... 사천만 '물폭탄' 피해 재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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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의 사천만 방면 대규모 방류를 앞두고, 사천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오후 4시부터 남강댐에서 사천만(가화천) 방면으로 초당 5460㎥(톤) 이내의 물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이날 시민들에게 긴급 안전문자를 발송해 "남강댐 가화천 방향으로 최대 초당 5460톤 수문 방류에 따라 가화천 인근과 저지대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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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 강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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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오후 4시부터 남강댐에서 사천만(가화천) 방면으로 초당 5460㎥(톤) 이내의 물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남강 본류로도 초당 800㎥ 이내로 물을 내보낸다는 계획이다. 사천시와 수자원공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사진은 2020년 8월 집중호우 당시 남강댐 제수문 방류 모습. |
| ⓒ 뉴스사천 |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오후 4시부터 남강댐에서 사천만(가화천) 방면으로 초당 5460㎥(톤) 이내의 물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남강 본류로도 초당 800㎥ 이내로 물을 내보낸다는 계획이다. 사천시와 수자원공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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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오후 4시부터 남강댐에서 사천만(가화천) 방면으로 초당 5460㎥(톤) 이내의 물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남강 본류로도 초당 800㎥ 이내로 물을 내보낸다는 계획이다. 사천시와 수자원공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뉴스사천 자료사진. |
| ⓒ 뉴스사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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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8월 남강댐 홍수방류로 온갖 쓰레기가 사천만으로 떠내려왔다. 당시 큰 피해를 입은 죽방렴 모습.(사진=뉴스사천 DB) |
| ⓒ 뉴스사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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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20년 8월 8일 남강댐에서 사천만 방면으로 초당 수천톤의 물이 쏟아지면서 축동면과 곤양면 일부 마을이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사남공단 역시 한때 침수 위기를 겪기도 했다. |
| ⓒ 뉴스사천 |
더 심각한 문제는 바다 생태계에 미친 영향이었다. 남강댐에서 쏟아진 대량의 민물로 사천만 바다의 염도가 며칠간 '0'에 가까운 상태가 됐다. 사실상 바닷물이 민물로 바뀐 것이다. 이로 인해 사천의 대표 특산물인 바지락이 거의 전멸하다시피 했고, 다른 수산자원에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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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가 재난문자를 발송해 저지대 주민 대피를 권고했다. |
| ⓒ 뉴스사천 |
사천시는 이날 시민들에게 긴급 안전문자를 발송해 "남강댐 가화천 방향으로 최대 초당 5460톤 수문 방류에 따라 가화천 인근과 저지대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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