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걸이 찬 채 MRI로 빨려들어간 美 남성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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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에서 금속 목걸이를 착용한 채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실에 들어간 남성이 기기에 끌려들어가 중상을 입고 결국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미국인 남성 A씨(61)는 지난 16일 오후 뉴욕주 웨스트버리에 위치한 '나소 오픈 MRI' 의료 시설에서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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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에서 금속 목걸이를 착용한 채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실에 들어간 남성이 기기에 끌려들어가 중상을 입고 결국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미국인 남성 A씨(61)는 지난 16일 오후 뉴욕주 웨스트버리에 위치한 ‘나소 오픈 MRI’ 의료 시설에서 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허가 없이 MRI 검사실에 들어갔으며 목에 걸고 있던 금속 목걸이가 기기의 강한 자기장에 반응해 그대로 기계 쪽으로 끌려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기계에 의해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경찰에 “MRI 스캔이 진행 중이었는데 허가받지 않은 남성이 검사실로 들어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A씨는 하루 뒤인 17일 오후 사망했다. 경찰은 “피해 남성은 목에 큰 금속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기계에 끌려들면서 의학적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MRI는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인체 내부를 촬영하는 장비다. 주변에 금속류가 있을 경우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검사 전 금속 장신구, 전자기기, 금속 성분이 포함된 보철물 등을 모두 제거하도록 안내하지만 A씨는 이러한 기본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 기기 근처에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의료 시설은 개방형과 폐쇄형 MRI 기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시 어떤 기기가 가동 중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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