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논란’ 신지, “공황장애 약 먹어, 진정 힘들다”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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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지(43)가 예비 신랑 가수 문원과 관련된 각종 의혹이 제기된 후 공황장애 약을 복용했다고 밝혔다.
신지는 최근 공황장애 약을 먹었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아까 무대 올라가기 전에 긴장됐다. 그 일 있고 첫 무대였다"며 "무대 올라가기 전 차로 이동할 때 진정이 안 돼서 공황장애 약을 먹었다"고 말했다.
신지가 겪고 있는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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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신지가 문원을 코요태 멤버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했던 상견례 영상 이후 첫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지는 “너무 많은 염려와 걱정을 해주시니까 댓글을 읽어볼 수밖에 없었다”며 “멤버들한테도 피해가 간 것 같고, 여러 부분에 있어서 생각할 게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길래 최대한 좋게 받아들이고, 신중하게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신지는 최근 공황장애 약을 먹었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아까 무대 올라가기 전에 긴장됐다. 그 일 있고 첫 무대였다”며 “무대 올라가기 전 차로 이동할 때 진정이 안 돼서 공황장애 약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 때 원래대로면 눈 마주치고 할 텐데 눈도 못 마주치겠더라”라고 했다.
신지가 겪고 있는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성민 전문의는 “공황장애는 연예인이나 공인 등 대중 앞에 서야 하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병한다”며 “악플이나 대중의 부정적 반응, 압박감 등으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공황장애의 증상으로는 갑작스럽게 겪는 죽을 것 같은 공포감, 가슴의 답답함, 심장이 터질 듯한 두근거림, 식은땀, 손발이 마비되는 느낌, 곧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등이 있다. 증상은 보통 갑자기 나타나며, 10분 안에 최고조에 이를 수 있다.
공황장애가 의심되면 최대한 빨리 치료해야 한다. 방치할수록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적인 사회 활동을 꺼리게 되고, 우울증에 빠지거나 술에 의존하기 쉽다. 치료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요법이 있다. 약물 치료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사용하고, 인지행동요법은 부정적 기억이나 감정을 변화시키도록 돕는 훈련이다. 이 방법은 공황발작을 경험한 이후 환자들이 또다시 공황발작을 겪을까 두려워할 때 활용한다.
신지처럼 갑자기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호흡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정성민 전문의는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났을 때 깊이 숨 쉬는 호흡법도 도움이 된다”며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배를 부풀린 후 입으로 천천히 내쉬면 된다”고 말했다. 또 군중이 많은 곳이나 밀폐된 공간 등에서 불안감을 느낀다면 잠시 조용한 곳으로 이동해 마음을 진정시켜야 한다. 정 전문의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비상약이 있다면 상황에 따라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다만, 남용은 피해야 하며 전문의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원칙”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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