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최고"…재테크 선호도서 25년만에 부동산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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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1명이 가장 유리한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을 선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이 부동산을 제치고 재테크 선호도 1위에 오른 것은 2000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1%가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으로 '주식'을 꼽았다.
2006년 이후 줄곧 재테크 수단 1위를 유지해온 부동산은 올해 처음으로 주식에 자리를 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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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편중 완화·정부 정책이 영향 미친 듯
국민 3명 중 1명이 가장 유리한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을 선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이 부동산을 제치고 재테크 선호도 1위에 오른 것은 2000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한국갤럽은 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의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1%가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으로 '주식'을 꼽았다. 이전 조사와 비교해 주식 선호도는 2년 전보다 17%포인트 상승했고, 가상자산도 7%포인트 올랐다.

이어 부동산(23%), 예·적금(20%), 가상자산(9%) 순으로 나타났고, 펀드와 금은 각각 2%, 채권은 1%를 기록했다.
부동산 선호도는 이전 조사의 39%에서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아파트·주택은 21%에서 14%로, 땅·토지는 18%에서 9%로 줄었다. 2006년 이후 줄곧 재테크 수단 1위를 유지해온 부동산은 올해 처음으로 주식에 자리를 내주게 됐다.
한국갤럽은 "가계 자산의 부동산 편중 완화와 자본시장 활성화를 중시하는 현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주식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40대(41%)와 50대(42%)에서 특히 두드러졌고, 20대는 30%, 30대는 36%가 주식을 선택했다. 같은 연령대에서 부동산을 꼽은 비율은 각각 24%, 35%로 조사됐다.
한편 예·적금이 유리한 재테크 수단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0%로, 2년 전보다 9%포인트 하락했다.
최승우 기자 loonytu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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