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SON, 주장 확정 아니네…프랭크 감독 “매우 중요한 선수, 최종 결정은 아직”
김우중 2025. 7. 19. 08:05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신임 감독이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33)에 대해 “중요한 선수”라고 평하면서도 주장직을 확정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프랭크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레딩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프리시즌에 임하는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팬들의 이목을 끈 대목은 손흥민에 대한 언급이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이 단 1년 남은 상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내내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해 이적료를 받아낼 것이란 주장이 잇따랐다. 차기 행선지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등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손흥민에 대한 이적설을 묻는 질의가 나왔다. 이에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뛰었다. 마침내 여름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팀과, 클럽 모두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우리에겐 매우 중요한 존재다. 친선경기에 출전할 것이고, 나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고 평했다.
차기 시즌 주장단에 대해선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전 감독 체제부터 손흥민, 크리스티안 로메로, 제임스 매디슨,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으로 구성된 주장단을 꾸린 바 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과 로메로는 최근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매디슨 역시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릴 것이란 주장이 나온다.
프랭크 감독은 “내 기준에선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그게 내가 집중하는 부분”이라며 “손흥민과 로메로 모두 인상적인 선수다. 주장에 대해선 아직 아무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 내가 해야 할 일에는 아주 많은 항목이 있고, 올바른 순서대로 처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시즌 주장직을 수행했다. 레딩전에선 두 팀으로 나눠 45분씩 경기를 할 예정인데, 손흥민과 로메로가 각각 주장 역할을 맡게 된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토트넘은 19일 오후 11시 레딩과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벌인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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