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감독 첫 회견 "손흥민은 매우 중요한 선수…주장으로 레딩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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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새 사령탑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부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주장 손흥민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매우 중요한 선수"라며 레딩과 프리시즌 첫 경기에 주장으로 출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손흥민이 주장직을 이어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손흥민이 떠날 수 있다는 암시를 남겼지만 이에 대해 프랑크 감독은 "손흥민과 로메로 모두 레딩전을 잘 준비하고 있고 난 둘 다 팀에 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말로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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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새 사령탑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부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주장 손흥민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매우 중요한 선수"라며 레딩과 프리시즌 첫 경기에 주장으로 출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하지만 정식 주장직을 유지할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해 거취에 물음표를 남겼다.
프랑크 감독은 7월 19일(현지시각)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모두 우리 팀에 아주 중요한 선수들"이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메이저리그사커(MLS)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1년이 남아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 떠날 수 있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와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자연스레 거취에 대한 의문이 담긴 질문이 이어졌다.
프랑크 감독은 이에 대해 "손흥민은 이곳에 10년 동안 있었고, 마침내 올여름 자격 있는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며 "팀과 클럽 모두에게 정말 중요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로메로에 대해서도 "월드컵 우승자, 유로파리그 우승자, 코파 아메리카 우승자라는 경력을 가진 선수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두 선수는 오는 토요일 리그1 소속 레딩과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며, 프랑크 감독은 "두 선수 모두 훈련을 성실하게 소화하고 있다.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시즌까지 주장을 맡았던 손흥민, 부주장이었던 로메로 등이 레딩전에 서로 주장 완장을 번갈아 착용해 뛸 것이라면서 아직 정식 주장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주장직을 이어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손흥민이 떠날 수 있다는 암시를 남겼지만 이에 대해 프랑크 감독은 "손흥민과 로메로 모두 레딩전을 잘 준비하고 있고 난 둘 다 팀에 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말로 일축했다.

"나는 단기 생존이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을 위해 여기에 왔다"
프랑크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토트넘 부임 소감과 장기 비전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런 대형 클럽에 오면 늘 압박이 따르지만, 나는 그 도전을 즐긴다"며 "나는 단기적으로 18개월을 버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최근 4년간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안토니오 콘테, 그리고 포스테코글루까지 짧은 재임 기간을 가진 감독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프랑크는 농담조로 "난 아직 해고당해본 적 없다. 이번엔 일상에 좀 더 '리스크'를 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브렌트포드 떠난 이유? "힘들었지만, 거절할 수 없는 기회"
그는 이전까지 브렌트포드에서 3년 간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낸 감독이었다. 이적 결정에 대해 "정말 어려운 선택이었다. 난 항상 인간관계와 일에 '올인'하는 사람이다. 브렌트포드는 내게 특별한 팀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토트넘 같은 규모의 클럽이 문을 두드렸을 때, 그 기회를 외면할 수 없었다"며 결국 '더 큰 도전'을 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프랑크 감독은 향후 시즌 계획에 대해 "유로파리그 우승은 구단이 반드시 필요로 했던 트로피였다. 나는 그것을 기반으로 더 많은 트로피를 더하고 싶다. 우선은 모든 대회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사진=토트넘 공식 X 캡쳐,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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