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믿음은 고백이요, 사랑은 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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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 뜻대로 살자'고 할 때 많은 사람이 어렵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한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형제를 사랑하는 실천이 떼려야 뗄 수 없는 하나의 계명이라고 가르칩니다.
믿음은 그냥 "나는 교회 다녀요. 하나님을 믿어요"라는 말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진짜 믿음은 말이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하는 당신의 행동으로 증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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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요일 3:23)
“And this is his command: to believe in the name of his Son, Jesus Christ, and to love one another as he commanded us.”(1John 3:23)
우리가 ‘하나님 뜻대로 살자’고 할 때 많은 사람이 어렵게 생각합니다. 뭘 해야 하고, 뭘 하지 말아야 하는지. 신앙생활은 왠지 복잡하고 힘든 것만 같습니다. 요한일서는 1세기 후반 교회 안팎으로 영지주의라는 이단 사상이 퍼지던 때에 쓰였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실제로 예수님의 인성을 부인했고 삶에서는 사랑의 실천이 없는 영적인 자만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형제를 사랑하는 실천이 떼려야 뗄 수 없는 하나의 계명이라고 가르칩니다.
믿음은 그냥 “나는 교회 다녀요. 하나님을 믿어요”라는 말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예전엔 나밖에 몰랐다면 이제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돌아보고, 예전엔 용서 못 할 사람들만 보였다면 이제는 용서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는 것입니다. 진짜 믿음은 내 삶 전체가 바뀌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복잡한 걸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진짜 믿음은 말이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하는 당신의 행동으로 증명됩니다.
김성일 목사(광주성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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