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근무 하다가…소총∙공포탄 버리고 탈영한 병사, 결국

한영혜 2025. 7. 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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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참고 사진. 연합뉴스

강원도 강릉 소재 군부대에서 비무장 상태로 탈영한 병사가 약 2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18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7분쯤 강원도의 한 부대에서 경계근무 중 탈영한 A상병은 같은 날 오후 10시쯤 충북 괴산IC 인근에서 검거됐다.

A상병은 이날 소총과 대검, 공포탄 10발 등 소지하고 있던 화기와 장비 등을 부대 인근에 유기하고 부대를 무단이탈했다.

해당 부대는 버리진 총기와 공포탄을 바로 회수했다. 이어 민간 경찰과 함께 탈영병 추적에 나섰다.

A상병은 택시를 타고 수도권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충북 괴산 소재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검거됐다.

군 관계자는 “소속 부대는 (A상병의) 정확한 이탈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필요한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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