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쳤는데 문학 '그라운드 사정 취소' 왜?→"마운드 엉망, 큰 부상 위험" 김시진 감독관 결단 내렸다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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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후반기 첫 맞대결 시리즈가 연이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현장에서 만난 김시진 감독관은 "전날 경기 준비를 위해 방수포를 걷고 마운드 정비를 하다가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린 게 큰 악영향을 미쳤다. 낮부터 아무리 계속 정비해도 마운드 상태가 좋아지지 않는다. 만약 이렇게 흙이 질어진 마운드에서 무리하게 투수가 공을 던진다면 다리 쪽에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다. 경기 시간 비가 내리고 안 내리고와는 상관없는 문제"라고 그라운드 사정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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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김근한 기자)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후반기 첫 맞대결 시리즈가 연이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KBO 김시진 경기감독관은 이날 완벽한 정비가 쉽지 않은 문학 마운드 상태를 고려해 빠른 결단을 내렸다.
SSG와 두산은 18일 오후 6시 30분 인천 문학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미 지난 17일 예정이었던 시리즈 첫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17일 5개 구장 전 경기가 취소되면서 KBO리그 후반기 일정 시작이 모두 하루씩 밀렸다.
18일 낮부터 SSG 구단 관계자들이 움직여 그라운드 정비에 일찌감치 나섰다. 이틀 전부터 폭우 속 나빠진 마운드 복구가 쉽지 않았다. 마운드 부근에 스며든 많은 물로 인해 마운드에 뿌리는 흙이 계속 질어져 정비에 난항을 겪은 까닭이다.
거기에다 인천 지역에 18일 경기 시간 전후로 많은 비가 예보됐다. 2시간 넘게 정비를 하다가 허탕을 친 전날 경기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다. 결국, 김시진 감독관은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를 결정했다.
현장에서 만난 김시진 감독관은 "전날 경기 준비를 위해 방수포를 걷고 마운드 정비를 하다가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린 게 큰 악영향을 미쳤다. 낮부터 아무리 계속 정비해도 마운드 상태가 좋아지지 않는다. 만약 이렇게 흙이 질어진 마운드에서 무리하게 투수가 공을 던진다면 다리 쪽에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다. 경기 시간 비가 내리고 안 내리고와는 상관없는 문제"라고 그라운드 사정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투수 출신인 김시진 감독관의 고민이 엿보인 결정이었다.
김시진 감독관은 오는 19일 경기 정상 개최를 위해서 온풍기를 동원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김시진 감독관은 "내일 경기 정상 개최를 위해서는 시작부터 마운드 흙을 제대로 말려야 한다. 여기 온풍기나 난로 같은 게 있다면 다 동원해서 흙을 말리면서 정비해야 할 듯싶다. 선수 부상 방지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SG와 두산은 19일 맞대결 경기 선발 투수로 각각 드류 앤더슨과 콜 어빈을 예고했다. 두산은 3일 연속 어빈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SSG는 미치 화이트 대신 앤더슨으로 교체했다.
어빈은 올 시즌 16경기(84⅔이닝)에 등판해 6승 7패 평균자책 4.46, 66탈삼진, 53사사구를 기록했다.
앤더슨은 올 시즌 18경기(104⅔이닝)에 등판해 6승 4패 평균자책 2.06, 150탈삼진, 37사사구를 기록했다.
SSG 이숭용 감독은 "화이트 선수가 연이틀 대기해서 앤더슨 선수로 교체했다. 주말 경기는 앤더슨과 김광현 선수 순서대로 나갈 예정"이라며 "내일도 비가 내리면 선발 로테이션에 또 변화를 줄 수밖에 없다. 투수들이 너무 공을 안 던져도 걱정"이라고 밝혔다.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은 "우리는 어빈 선수가 그대로 나간다. 본인이 빨리 던지고 싶어 한다. 어빈과 곽빈 선수가 주말 경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인천, 김근한 기자/SSG 랜더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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