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주인공 백난아를 아시나요 

김성헌 2025. 7. 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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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난아는 제주시 한림읍 명월 출신으로 한국 대중가요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또 2009년부터는 제주가 낳은 가수 백난아를 기리기 위해 제1회 대회 이후 매년 '백난아 가요제'가 열리고 있다.

가요제 대상 수상자는 한국가수협회 회원 자격도 부여되는 권위 있는 대회로써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등용 기회이기도 하다.

백난아 가요제는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제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젊은 음악인들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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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성헌 / 제주시 한림읍 부읍장 
[기고] 김성헌 / 제주시 한림읍 부읍장 

백난아는 제주시 한림읍 명월 출신으로 한국 대중가요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각종 노래 대회에 여러 차례 우승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가수로 데뷔한 후 '찔레꽃', '낭랑 18세', '금박댕기'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찔레꽃'은 일제강점기 민중의 향수와 이별의 아픔을 담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요 100선'에도 오르는 등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고향 명월리 명월대 근처에 백난아 노래비가 세워졌다. 명월대는 자연이 어우러진 팽나무 숲 사이로 이어진 석교는 산책하며 백난아의 흔적을 느끼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또 2009년부터는 제주가 낳은 가수 백난아를 기리기 위해 제1회 대회 이후 매년 '백난아 가요제'가 열리고 있다.

가요제 대상 수상자는 한국가수협회 회원 자격도 부여되는 권위 있는 대회로써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등용 기회이기도 하다.

백난아 가요제는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제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젊은 음악인들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매년 많은 신인 가수가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로 자리이기도 하다.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우리 한림읍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백난아 기념사업회와 함께하는 '경로당 힐링 음악 공연'도 한창 진행 중이다.

지역 특성상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백난아 가요제 역대 수상자들이 지역 경로당을 순회공연 하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백난아 가요제'는 더욱 풍성한 무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러분 곁으로 다가간다.

제주의 청정 자연과 어우러지는 협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바다 내음과 함께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멜로디는 관객과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여러분도 다가오는 8월 16일 제주 한림의 아름다운 여름밤, '백난아 가요제'에서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 <김성헌 / 제주시 한림읍 부읍장>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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