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건희특검 “양평고속도로 관련 국토부 조직적 수사 대처 포착”
박환희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phh1222@daum.net) 2025. 7. 18. 14:42
국토부 도로정책과장 필두로 말 맞춘 정황 포착
“조직적 행위가 특검 방해했다면 엄중 조치”
김건희 여사. (사진=연합뉴스)
“조직적 행위가 특검 방해했다면 엄중 조치”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수사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직원들의 조직적 수사 상황 공유 및 대처 행위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18일 오정희 특별검사보는 브리핑을 통해 “전날 관련 상관을 소환해 경위를 조사했다”라며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인 김 모씨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수사 상황을 공유하며 말을 맞춘 정황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직적 행위가 특검의 직무 행위를 방해한 것으로 판단하면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보좌관을 통해 국토부에 수사 상황 공유를 요청했고, 김희국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달 초 도로정책과 직원들과 모임을 가진 사실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특검은 이날 ‘건진 법사’ 전성배 씨 의혹에 관해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가평본부와 서울본부·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자택과 강릉 사무실 등 10여 곳도 압수 수색했다.
아울러 특검팀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기각된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에 관해 추가 수사 후 영장 재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출석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을 두고 “지명수배 후 신속히 구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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