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화이자, 미국서 항응고제 ‘엘리퀴스’ 가격 4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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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와 화이자는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를 미국 내 환자들에게 40% 할인된 가격으로 직접 판매(DTC, direct-to-consumer)한다고 지난 17일(현지 시간) 밝혔다.
새로운 가격 정책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미국에서 엘리퀴스 처방전이 있는 환자는 40% 할인된 가격에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보험이 없거나 보험 혜택을 충분히 받고 있지 못하는 환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엘리퀴스를 복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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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격 정책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미국에서 엘리퀴스 처방전이 있는 환자는 40% 할인된 가격에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 달 분의 정가는 606달러(한화 84만원)이지만, 할인된 가격은 346달러(한화 48만원)다. 보험이 없거나 보험 혜택을 충분히 받고 있지 못하는 환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엘리퀴스를 복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미국은 일반적으로 제약사가 도매상과 약국·의료기관을 거쳐 환자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와 달리 직접 판매 방식은 제약사가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환자에게 직접 의약품을 판매한다. 이로 인해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줄여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다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전문가들은 여전히 엘리퀴스의 가격이 너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가격을 크게 낮췄음에도, 프랑스(55달러)나 영국·독일(65달러) 등에 비해 약값이 5배 이상 비싸기 때문이다(미국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 위원회 보고서).
한편, 이번 조치는 미국 제약사들이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약가 인하 압력을 받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약가를 국제 기준에 맞춘다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제약사들이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공식적인 규제를 적용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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