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22일 스페셜 싱글 깜짝 발매…희망 담았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스페셜 싱글을 선보인다.

오마이걸은 오늘(18일) 공식 SNS에 스페셜 싱글 '일기예보'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오는 22일 깜짝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청명한 하늘 아래, 만개한 꽃이 끝없이 펼쳐진 풍경으로 마치 한 장의 그림엽서를 보는 듯하다. 포스터에는 '내일 날씨는 분명히 어저께보다 더'라는 희망적인 미래를 예고하는 문구도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일기예보'는 오마이걸이 지난 4월 개최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2025 OH MY GIRL CONCERT 'Milky Way''에서 선공개한 곡이다. 오마이걸 특유의 따뜻하고 벅찬 감성이 담겨 무대 이후 팬들로부터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데뷔 이래 데뷔 이래 'CUPID', 'CLOSER', '비밀정원', '불꽃놀이 (Remember Me)', '다섯 번째 계절 (SSFWL)', '살짝 설렜어 (Nonstop)', 'Dolphin', 'Dun Dun Dance',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 'Classified' 등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오마이걸의 스페셜 싱글 '일기예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