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로 '정동진 나들목' 신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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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고속도로 나들목이 생길 전망입니다.
정동진이 다시 한번 국내 최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지 기대됩니다.
"교통망, 접근성이 좋아지는 것은 그 지역 경제와 직결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쉽게 정동진을 찾을 수 있지 않나 기대하고 있고, 이로 인해서 우리 주민들의 소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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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하이패스 기능 갖춘 인터체인지 IC 설치
정동진 일대 교통 편의성 증대 기대
교통 편의성이 부족한 강릉 정동진에
2028년까지 고속도로 나들목이 생길 전망입니다.
찾아가기 편한 관광지로 변신하면
정동진이 다시 한번 국내 최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지 기대됩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2011년 12월 31일 뉴스데스크
"정동진행 해맞이 열차 좌석을 평소보다
5천 석 이상 늘렸지만 이미 한 달 전에
예약이 동났습니다."
최유진 역무원/정동진역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한 3만 명 정도 저희 정동진역을 방문하리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1990년대 중반
정동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크게 인기를 얻은 뒤,
연말연시면 하루 수만 명이 찾아와
도로와 백사장인 인산인해를 이루던 정동진.
하지만 교통 여건이 불편해
만성 지정체가 발생하자
관광객들은 발길을 끊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문에 강릉시가 지난 2022년부터
정동진 인터체인지와 톨게이트 신설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가 진행한
정동진 나들목 타당성 검토 결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오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정동진 하이패스IC 설치와 운영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함진규/한국도로공사 사장]
"일 평균 2,500대의 교통 수요가 발생하는 등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편익 증대가 기대됩니다. 설계에서부터 시공, 운영까지 전과정을 안전하고 책임 있게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동해고속도로 강동1교 부근에 인터체인지와 톨게이트를 만들어 국도 7호선과 연결해
정동진 방면 접근성을 높인다는 겁니다.
[김인성 기자]
" 제 뒤로 동해고속도로 강릉 정동진 구간이 지납니다. 이곳에 정동진 톨게이트가 생기면 직선거리로 4.5km 떨어진 정동진 해수욕장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정동진 일대 주민들은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거라며 환영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정유정/강릉시 강동면]
"(관광 경기가) 위축이잖아요. 옛날 십몇 년 전보다 좀 위축된 상태인데 중간에 (정동진) 톨게이트가 생긴다 그러면 관광객들도 쉽게 서울에서도 오기도 쉽고..."
강릉시는 올해
기본과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뒤
내년 7월쯤 착공해
2028년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홍규/강릉시장]
"교통망, 접근성이 좋아지는 것은 그 지역 경제와 직결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쉽게 정동진을 찾을 수 있지 않나 기대하고 있고, 이로 인해서 우리 주민들의 소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릉 정동진의 접근성 확충이
침체되고 있는 정동진 관광 경기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김인성입니다.
(영상취재 : 최기복, 그래픽 : 양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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