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광주·전남 19일까지 사흘간 최대 400㎜ 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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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예상 강우량을 훌쩍 뛰어넘는 폭우가 광주·전남에 쏟아지자 기상청이 강우량 전망치를 대폭 끌어올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40분 내놓은 단기전망에서 "광주·전남에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200~300㎜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10분 예보에선 17일 광주와 전남에 20~80㎜의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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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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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천 범람 위기 호우 특보가 발효된 17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 인근 광주천에서 흙탕물이 넘실거리고 있다. 2025.7.17 |
| ⓒ 연합뉴스 |
광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40분 내놓은 단기전망에서 "광주·전남에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200~300㎜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오는 19일까지 곳에 따라 최대 400㎜ 이상 많은 비가 오는 지역도 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7~19일 사이 내리는 비는 좁은 지역에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며 최신 기상 정보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17일 광주·전남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남 나주 267.5㎜를 비롯해 광주 서구 풍암동 263㎜, 광주 남구 노대동 256.5㎜, 광주 동구 조선대 246㎜, 전남 담양 봉산 207㎜, 화순 백아 186.5㎜, 곡성 149㎜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광주의 경우 지난 2005년 7월 17일 기록한 일(日·24시간) 기준, 역대 2위 강우량(242.7㎜)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기상청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10분 예보에선 17일 광주와 전남에 20~80㎜의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남 북부서해안지역은 100㎜ 이상의 비가 올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기상청 전망치의 갑절 이상의 비가 광주·전남 곳곳에 쏟아지면서 도로 침수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이다.
광주 도심을 흐르는 광주천을 비롯해 도심 하천 곳곳이 범람 위기 수준에 이르러 당국이 홍수 경보를 발령하고, 일부 주민들에 대해서는 대피 명령을 내린 상태다.
또한 시내 도로와 도심 주변 고속도로 곳곳도 통제되거나 우회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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