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턴, 황희찬 대체자 또 추가! '울산 격파'하고 클럽월드컵 4강 주역 활약한 윙어 아리아스 영입 임박

김정용 기자 2025. 7. 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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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원더러스가 황희찬과 자리가 겹치는 공격자원을 또 영입하면서 전방 조합의 물갈이 작업을 이어간다.

17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브라질 플루미넨시 소속 윙어 겸 공격형 미드필더 존 아리아스가 울버햄턴 이적을 위한 모든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연달아 2선 자원들을 보강하면서, 지난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잡은 장신 스트라이커 외르겐 스트란 라르센 중심의 공격조합을 새로 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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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울버햄턴원더러스가 황희찬과 자리가 겹치는 공격자원을 또 영입하면서 전방 조합의 물갈이 작업을 이어간다.


17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브라질 플루미넨시 소속 윙어 겸 공격형 미드필더 존 아리아스가 울버햄턴 이적을 위한 모든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 등 제반절차가 며칠 안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2,100만 유로(약 339억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플루미넨시는 추후 재이적시 수익 10%를 가져가는 셀온 조항도 삽입했다.


아리아스는 남미에서 기량을 발전시켜 온 콜롬비아 국적의 단신 윙어다. 지난 2021년 플루미넨시로 이적한 뒤 브라질 무대에서 4년간 뛰며 공식전 47골을 기록, 시즌당 평균 10골이 넘는 득점력을 발휘했다. 남미의 챔피언스리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2023년 우승할 때도 좋은 활약을 해 대회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최근 진행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울산 상대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아리아스는 이 대회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는데, 모두 울산 상대였다. 이 경기는 울산이 선제실점 후 2-1로 역전했으나 내리 3실점하면서 2-4로 재역전 패배를 당하며 끝났다. 아리아스는 경기 초반 프리킥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전 플루미넨세의 재역전 과정에서 경기 마지막 골을 크로스로 어시스트했다. 그밖에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꾸준한 활약으로 대부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울버햄턴은 이미 스페인 국적인 만 21세 2선 자원 페르 로페스를 영입한 바 있다. 연달아 2선 자원들을 보강하면서, 지난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잡은 장신 스트라이커 외르겐 스트란 라르센 중심의 공격조합을 새로 짜고 있다.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턴원더러스 감독과 황희찬.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미 기존 공격자원 중 '에이스' 마테우스 쿠냐뿐 아니라 파블로 사라비아도 떠났다. 여러 현지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황희찬 방출도 추진 중이다. 황희찬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개인적으로 최고 시즌을 보냈다. 울버햄턴 팀 입장에서는 지난 5년간 리그 10골 이상 넣은 선수는 황희찬, 쿠냐, 라르센 단 3명뿐이었다. 그 정도로 좋은 기량을 증명한 바 있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 컨디션 난조, 감독교체 시기 주전 경쟁 등 3중고를 이겨내지 못하고 후보 신세로 밀렸다. 결국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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