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선 얼마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2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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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오는 21일부터 지급된다.
모처럼 지역 내 자금 순환과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부산시는 비수도권에 해당하는 부산지역의 경우 1차로 최대 43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추경 편성에서 경기 부진과 민생의 어려움, 당면한 경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내세웠는데, 박형준 부산시장도 이 부분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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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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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의 브랜드 슬로건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
| ⓒ 김보성 |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첫 번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은 다음 주인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국회 예산 통과에 따라 지난 5일 정부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지급계획이 발표된 지 약 10여 일 만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시는 "부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회복, 민생경제 활력 제고가 목표"라고 밝혔다.
금액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비수도권에 3만 원이 더 추가돼 부산시민 1인당 18만 원을 지원한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차 지급 최대치인 43만 원을 신청할 수 있다. 9월 22일부터 시작하는 2차 지급에서는 10만 원(국민 90%)을 더 받게 된다.
대상은 계획이 공개됐던 지난달 18일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동백전(지역화폐) 중 원하는 수단을 선택하면 된다. 미성년자 등 아이가 있다면 세대주가 대신 수령하도록 했다.
과거 코로나19 당시 지원금과 마찬가지로 혼잡과 과부하를 막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요일제로 운영한다.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 3·8번, 목요일 4·9번, 금요일 5·0번이며 주말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시간은 온라인은 24시간, 오프라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용처는 부산 경제,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지역으로 한정한다. 부산시민으로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인근 양산이나 울산에서 쓸 수 없단 얘기다.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했다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가맹점에서 쓸 수 있도록 조처했다.
정부와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전화 안내(1544-0510, 110, 1670-2525)를 운영한다.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상대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추경 편성에서 경기 부진과 민생의 어려움, 당면한 경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내세웠는데, 박형준 부산시장도 이 부분을 부각했다. 박 시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조치"라며 전방위적 지원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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