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까지 나선 크리스털팰리스 UECL 강등 문제, 국회에서 "장관이 해결해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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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단주가 같은 대회에 두 팀을 참가시킬 수 없다는 이유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박탈 당한 잉글랜드 구단 크리스털팰리스가 논란의 중심에 서자, 영국 정치권까지 나서서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팰리스는 지난 2024-2025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참가권을 따냈다.
그러나 UEFA 클럽재정관리기구는 팰리스와 프랑스 구단 올랭피크리옹의 구단주가 같기 때문에 다중 구단 소유 규정 위반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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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한 구단주가 같은 대회에 두 팀을 참가시킬 수 없다는 이유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박탈 당한 잉글랜드 구단 크리스털팰리스가 논란의 중심에 서자, 영국 정치권까지 나서서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팰리스는 지난 2024-2025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참가권을 따냈다. 그러나 UEFA 클럽재정관리기구는 팰리스와 프랑스 구단 올랭피크리옹의 구단주가 같기 때문에 다중 구단 소유 규정 위반을 문제 삼았다. 이에 따라 팰리스가 유로파리그보다 격이 낮은 대회 UEFA 컨퍼런스리그(UECL)에 참가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두 구단 모두 미국 사업가 존 텍스터가 대주주다. UEFA는 프랑스 리그앙 6위 자격으로 유로파리그 참가권을 따낸 리옹을 우선시했다. 팰리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위 및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대회에 나섰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이 결정에 대해 영국 축구팬 사이에서 반발이 심했다. 온라인 서명 운동은 3천 명 넘는 동의를 따냈다.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팰리스 홈 구장 셀허스트 파크 근처에는 팰리스 팬 수백 명이 항의 시위를 벌였다. 주로 응원에 쓰이는 홍염이 이번엔 시위 도구로 등장했다.
이에 영국 정치권이 화답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자유민주당 당수인 에드 데이비 국회의원을 비롯, 런던이 지역구인 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7명이 공동으로 팰리스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리사 낸디 문화부 장관이 적극적으로 이 사태에 개입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자유민주당 의원 모임은 "UEFA의 이번 결정 과정이 불투명했고, 지나치게 징계 위주로 사태를 해결하려 했다. 이는 구단이 거둔 성과뿐 아니라 축구계 거버넌스의 공정성에 대한 대중의 신뢰까지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이다. 구단이 항의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공정한 기회자 주어지도록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팰리스 구단주 텍스터는 이미 구단 지분을 다른 스포츠 경영인 우디 존슨에게 매각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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