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강선우 응원 변함없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 응원하는 건 인간적 도리"

박정호 2025. 7. 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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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응원하는 마음 변함없다고 말했다.

또 정 의원은 당 대표 선거 판세와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여의도 문법에 갇혀 있지 않는 당원들은 나를 지지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심은 정청래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고, 이런 민심의 흐름 강줄기를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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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여의도 문법에 갇혀 있지 않는 당원들 정청래 지지"

[박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은 17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응원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 오마이TV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응원하는 마음 변함없다고 말했다.

17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에서 ''보좌관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입장 변화 없나'라는 질문에 "입장 변화가 있고, 없고 그럴 사안이 아니다. 응원하는 것이다"라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응원하는 것은 인간적인 도리 아닌가"라고 밝혔다.

"동지란 이겨도 함께 이기고 져도 함께 지는 것이다 비가 올 때는 같이 비를 맞아 주는 것이다. 기쁠 때는 같이 기뻐하고 슬플 때는 같이 슬퍼하는 게 동지적 의리, 인간의 도리다."

또 정 의원은 당 대표 선거 판세와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여의도 문법에 갇혀 있지 않는 당원들은 나를 지지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심은 정청래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고, 이런 민심의 흐름 강줄기를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정청래 의원 인터뷰 일문일답 주요내용

- 어제 당 대표 후보 토론 평가를 듣고 싶다.
= 제 평가가 뭐가 중요하겠나. 보신 시청자, 국민, 당원들의 평가가 중요하다. 제가 평가하는 댓글을 읽어봤다. 가장 많았던 댓글이 '정청래는 원고도 안 보고 술술 얘기하더라'였다.

- 당 대표 선거 판세, 분위기 어떻게 파악하고 있나.
= 그동안 여론조사 15개 정도 나온 것 같은데, 당심은 정청래가 많이 앞서는 걸로 나오고 있다. 제가 계속 당원주권정당 오직 당심을 10여 년 동안 말씀드리고 있는 것을 당원들이 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 감사하다.

- 전국을 다니면서 느낀 바닥 민심은?
= 실제로 저 만나면 발을 동동 구르는 분들, 눈물을 흘리는 당원분들도 많다. '여의도 문법에 갇혀 있지 않는 당원들은 나를 지지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왜 그렇게 좋으세요'라고 물어보면 '윤석열 파면시켜줘서 고맙다' '윤석열 독재 정권 폭압적인 상황에서 법사위원장 때문에 위로받고 힘을 냈다'라는 애기를 많이 하신다. 이런 민심의 흐름 강줄기를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다.

- 정 후보를 향한 수박 비난은 왜 나오고 있다고 보나.
= 경쟁을 하다보면 그럴 수도, 저럴 수도 있다. 하지만, 작용에는 반작용이 따른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한 명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 눈살을 찌푸릴 분이 서너명 있다. 가급적이면 네거티브하지 않고 포지티브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후보의 장점을 알리는 건전한 캠페인을 했으면 좋겠다. 저에게 왕수박이라고 하면 그걸 믿을 국민과 당원이 몇 명이나 있겠나. 오히려 부작용, 역작용이 나지 않겠나.

- 왜 정 후보가 당 대표 적임자인가.
= 모든 일에는 골든타임이 있다. 이재명 정부 집권 초반기에 검찰 개혁 언론 개혁 사법 개혁을 해야 그 개혁 고속도로를 타고 이재명 정부의 자동차가 쌩쌩 달릴 수 있지 않겠나. 지금의 골든타임은 강력한 돌파력, 추진력, 정치력이 필요하다. 제가 법사위원장을 할 때 국민들이 효능감을 느끼지 않았나. '법사위원장 때처럼 당대표를 해달라'는 게 당원과 지지자들의 요구인 것 같다. 정청래는 이미 검증됐다. 당심은 정청래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입장 변화는 없나.
= 입장 변화가 있고, 없고 그럴 사안이 아니다. 응원하는 것이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응원하는 것은 인간적인 도리 아닌가. 동지란 이겨도 함꼐 이기고 져도 함께 지는 것이다 비가 올 때는 같이 비를 맞아 주는 것이다. 기쁠 때는 같이 기뻐하고 슬플 때는 같이 슬퍼하는 게 동지적 의리, 인간의 도리다.

- 어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실의 우려하는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전하기도 했는데...
= 우려가 있는 분은 우려가 있는 것이고, 힘들 때 힘이 되어 주는 것도 그 사람의 입장이다. 각자의 입장이 있는 것이다. 저는 힘들어 하는 사람 응원하는 일을 그동안도 자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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