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송언석, 계엄 당시 본회의장 안 와…특검대상 벗어나기 어려워”
김건주 2025. 7. 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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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 현장에서 있으면서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오지 않았던 인물들이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 "계엄 당시 추 전 원내대표와 국회에 있으면서 본회의장에 오지 않은 의원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가 내란특검 수사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내란특검이 송 원내대표에게 출두하라고 하면 안 나갈 수는 없다. 농성을 하면서 (특검을) 막아야 할 지 상당히 골치 아픈 문제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니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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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 현장에서 있으면서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오지 않았던 인물들이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최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12·3 비상계엄 당시)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 있으면서 본회의장에 표결하러 들어오지 않았다”며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표결을) 30분 늦춰 달라고 말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회의장에 오지 않은 인물 중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엄 당시 추 전 원내대표와 국회에 있으면서 본회의장에 오지 않은 의원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가 내란특검 수사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내란특검이 송 원내대표에게 출두하라고 하면 안 나갈 수는 없다. 농성을 하면서 (특검을) 막아야 할 지 상당히 골치 아픈 문제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니다”라고 우려했다.
한편 송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특검이 독재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야당 의원들을 향한 과도한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선교 의원은 출국금지를 당했고, 윤상현·임종득 의원은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당했는데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민주당에서 늘 얘기하는 것 중 하나가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에 굉장히 많은 압수수색을 당했다’, ‘영장을 발부했다’ 이렇게 주장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택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압수수색을 한 적이 없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내란 특별법’에 대해 “정치적 연좌제로 정치적 보복을 하려 한다”며 “국민의힘은 내란을 옹호한 적이 없다”고 피력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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