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시 수거, 하교 시 반환" 안민석이 제안한 스마트폰 관리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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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전 의원(명지대 석좌교수 겸 UC버클리 방문학자)은 청소년의 뇌 발달과 학습 능력에 스마트폰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경고하며,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제도적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는 '등교 시 수거 후 하교 시 반환', '책 읽기 시간 확보', '가정과 학교', '정책 주체 간의 공동 노력'을 제안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조절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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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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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전 의원(명지대 석좌교수 겸 UC버클리 방문학자)은 15일, 평택 은혜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의 스마트폰 자제'에 대해 강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 서창식 |
안 전 의원은 15일 평택 은혜고등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스마트폰은 마약보다 더 강력한 중독물"이라며,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운동(스프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청소년 시기의 스마트폰 사용은 전두엽 활동을 억제해 사고력, 집중력, 문해력을 떨어뜨리고, 수면 장애·시력 저하·거북목 등 신체적 문제까지 유발한다"고 지적하며 "특히, SNS 의존은 감정 기복과 비교 심리를 심화시켜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또한,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았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선진국들은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 영국, 프랑스, 호주 등 주요 사례를 언급했다. 이에 한국 역시 제도적 금지와 보호 조치가 시급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는 '등교 시 수거 후 하교 시 반환', '책 읽기 시간 확보', '가정과 학교', '정책 주체 간의 공동 노력'을 제안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조절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은혜고 학생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서울대 진학이라는 목표를 위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겠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핸드폰은 공부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시간 관리가 더 중요하다"라며 스마트폰 절제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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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전 의원(명지대 석좌교수 겸 UC버클리 방문학자)은 15일, 평택 은혜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의 스마트폰 자제'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
| ⓒ 서창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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