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이 구단주' 렉섬, 5부에서 2부까지 승격하더니 1부 출신 선수들 연속 영입… 웨일스 현역 대표에 세리에A 주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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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의 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웨일스 구단 렉섬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승격을 맞아 1부 수준 선수들을 공격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렉섬이 이제까지는 3~5부치고 좋은 선수단으로 빠르게 승격했지만, 2부 챔피언십은 프리미어리그(PL) 바로 다음가는 자금력을 가진 팀이 즐비하다.
웨일스 현역 국가대표 주전급 선수를 수급한 것이다.
챔피언십으로 올라온 렉섬에서 주전으로 활약한다면 웨일스 대표팀 경쟁에서도 앞서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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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데드풀의 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웨일스 구단 렉섬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승격을 맞아 1부 수준 선수들을 공격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렉섬은 재정난에 시달리던 웨일스의 소규모 구단이다. 잉글랜드 5부에 머물러 있던 2021년 뜻밖에 미국 연예계인 헐리우드의 자금이 투입되면서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슈퍼히어로 '데드풀' 역할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 그리고 롭 매켈헤니 두 배우가 자금을 모아 구단을 인수했다.
인수 후 두 스타는 단순히 사비만 쓰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명성을 잘 활용했다. OTT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국내에도 소개되는 다큐멘터리 '웰컴 투 렉섬'이 제작됐고, 메인 스폰서를 바꾸는 등 많은 자금을 끌어모았다.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첼시 같은 강팀과 가질 수 있게 됐다. 현재 진행 중인 올여름 프리시즌 투어는 국내 OTT 쿠팡플레이에서 중계할 정도로 국제적인 관심이 많다. 레이놀즈와 매켈헤니 구단주는 틈날 때마다 경기장을 찾아 팀을 독려하고 다큐멘터리 촬영도 했다. 팀이 화제를 모으자 선수 영입에도 도움이 됐다. 이를 통해 구단 시설을 뜯어고치고 선수를 영입하면서 4시즌 만에 3번 승격했다.
렉섬이 이제까지는 3~5부치고 좋은 선수단으로 빠르게 승격했지만, 2부 챔피언십은 프리미어리그(PL) 바로 다음가는 자금력을 가진 팀이 즐비하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프랑스 리그앙 같은 타국 1부 리그보다도 더 많은 돈을 쓰는 팀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렉섬의 영입도 기존보다 더욱 화려해질 수밖에 없었는데, 먼저 상징성을 잡는 영입부터 시작했다. 웨일스 현역 국가대표 주전급 선수를 수급한 것이다. 골키퍼 대니 워드를 이달 초 영입했다. 게다가 워드는 렉섬 출신이기도 했다. 리버풀, 레스터시티 등을 거친 워드가 올여름 레스터와 계약을 마친 뒤 렉섬으로 돌아왔다. 워드는 웨일스 대표로 A매치 44경기를 치른 현역 국가대표 골키퍼다. 그러나 지난 시즌까지 레스터에서 후보 신세였기 때문에 대표팀에서 주전 자리를 확고하게 굳히지 못했다. 챔피언십으로 올라온 렉섬에서 주전으로 활약한다면 웨일스 대표팀 경쟁에서도 앞서나갈 수 있다.
여기에 이탈리아 세리에A 주전급으로 활약했던 선수도 영입을 앞두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에 따르면 세리에A에서 세리에B(2부)로 강등되는 엠폴리에서 주전으로 뛰던 레프트백 리베라토 카카체를 250만 유로(약 40억 원)에 영입하기로 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33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한 어엿한 빅리그 수준 선수다.
사진= 렉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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