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제재 위반인데…"中회사, 대놓고 북한 노동자들 취업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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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인력 회사가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해 북한 노동자들을 기업들에 취업하도록 돕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에 따르면 중국에 본사를 둔 '노리소프트 베이롼 노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우리는 투명한 채용 과정과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최고의 인재를 알맞은 회사에 파견하고 있다"며 " 특히 북한 노동자들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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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인력 회사가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해 북한 노동자들을 기업들에 취업하도록 돕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에 따르면 중국에 본사를 둔 ‘노리소프트 베이롼 노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우리는 투명한 채용 과정과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최고의 인재를 알맞은 회사에 파견하고 있다”며 " 특히 북한 노동자들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회사에서는 중국 내 텐센트와 알리바바, 중국은행, 중국 과학원 등 자국 기업들과 도요타, 지멘스 등 다국적 기업들에 인력을 파견한 경험이 있다면서 총 8만 명의 노동자를 취업시킨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8만 명 모두가 북한 출신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유엔은 지난 2017년 대북 제재 결의 2375호를 통해 북한 노동자에 대한 고용 허가를 금지했다. 지난 2019년 2397호에서는 해외 북한 노동자들을 모두 북한으로 송환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북한 정부는 자국 노동자들을 계속해서 해외에 파견하고 있다. NK뉴스는 “중국 내 음식점이나 공장 등에서 북한 노동자를 발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특히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아 북한 노동자들이 손쉽게 신분을 속이고 취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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