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독주? 엘롯기 반격? 2025 KBO 후반기 관전 포인트

케이비리포트 2025. 7. 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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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리그가 전반기 흥행 돌풍을 뒤로하고 17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역대 최초로 전반기에만 7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제 각 구단은 가을야구를 향한 후반기 스퍼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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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역대 최고 흥행 추세인 2025 프로야구... 가을야구 향한 순위경쟁도 후끈, 후반기 승부처는?

[케이비리포트 기자]

2025 KBO리그가 전반기 흥행 돌풍을 뒤로하고 17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역대 최초로 전반기에만 7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제 각 구단은 가을야구를 향한 후반기 스퍼트를 준비하고 있다. 치열한 선두 다툼부터 안갯속 중위권 싸움, 그리고 각종 대기록까지 후반기 KBO리그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자.
 전반기를 1위로 마감한 한화
ⓒ 한화이글스
독주 채비 갖춘 한화, 대항마는 엘-롯-기?

올 시즌 KBO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상위권 판도를 바꾼 한화 이글스가 시즌 중반 이후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한화는 전반기 막판 6연승을 거두며 2위 LG트윈스와 4.5경기차로 격차를 벌렸다. 다수 전문가들은 리그 최강 마운드를 갖춘 한화가 후반기에도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2~4위를 차지하고 있는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도 후반기 반격을 노리고 있다. 이 중 투타에서 모두 탄탄한 전력을 갖춘 LG가 한화의 우승을 저지할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꼽힌다. 전반기에 한화를 상대로 근소 우세(5승 4패)했던 LG가 맞대결을 통해 격차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가 선두 경쟁의 관건이다.
 한화를 추격중인 엘롯기 (출처: 2025 KBO 야매카툰)
ⓒ 케이비리포트/최감자
한 치 앞을 모르는 중위권, 치열한 가을야구 티켓 전쟁

사실상 가을야구 진출이 확정적인 한화와 달리 2위(LG)부터 8위(삼성 라이온즈)까지 포진한 중하위권 팀들간 격차는 불과 5.5경기차에 불과하다.

후반기 이후 연승과 연패가 엇갈린다면 하위권팀도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올 여지가 충분하다. 외국인 선수 활약과 교체 여부, 주축 선수의 부상 복귀, 그리고 신예 선수들의 성장 여부에 따라 5강의 주인공이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2025 KBO리그 전반기 최종 순위(출처: KBO 기록실)
ⓒ KBO
후반기에도 대기록 행진
2025 전반기에는 대기록 수립과 경신이 이어졌다. SSG 최정이 리그 최초로 500홈런 고지에 올랐고 KIA 베테랑 최형우도 리그 최초로 4300루타와 1700타점 대기록을 세웠다. KT 로하스는 외국인 선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경신했고 키움 송성문은 34연속 도루 성공 기록을 세웠다. LG 김진성, SSG 노경은 등 베테랑 불펜 투수들도 꾸준한 활약으로 통산 출장 및 홀드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노경은은 역대 최초 3시즌 연속 30홀드 도전)
 통산 1000승 달성이 유력한 한화 김경문 감독
ⓒ 한화이글스
후반기에도 기록 행진이 계속될 전망이다. 삼성 라이온즈가 역대 첫 번째 3000승(-32승) 달성에 도전하고 KIA는 역대 최초 3만 5000탈삼진(-194) 달성이 유력하다. 올시즌 한화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김경문 감독은 역대 3번째(김응용-김성근)인 감독 1000승에 10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KIA 국내 에이스 양현종도 역대 최초 11시즌 연속 100탈삼진(-27) 달성에 도전한다.

천만 관중은 기본? 1292만 명 흥행 추세!

2025 KBO리그는 전반기에만 총 758만 228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사상 최고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애초 목표인 1200만 명을 훌쩍 뛰어넘어 1292만 명 동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평균 2만 2653명 관중 동원으로 흥행 1위를 달리고 있고 한화는 홈 39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려 35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올스타전의 축제 분위기를 뒤로 하고 17일부터 4연전으로 막을 올리는 후반기 KBO리그에서는 어떤 변수가 판도를 바꾸게 될까? 찌는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가을야구를 향해 진검승부를 펼칠 각 구단과 선수들이 후반기에는 어떤 드라마를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한엘롯기'의 동반 가을야구... 역대 최초 신화가 현실될까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

덧붙이는 글 | (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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