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공단, 후쿠오카·기타큐슈 선진 어촌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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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지사장 김종범, 이하 지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후쿠오카와 기타큐슈 일대의 선진 어촌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김종범 공단 남서해지사장은 "이번 견학은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양식기술 개발, 지역소멸 극복, 어업인의 자생력 확보라는 복합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실천적 학습의 장이었다"며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운영 요령을 함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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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지사장 김종범, 이하 지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후쿠오카와 기타큐슈 일대의 선진 어촌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전남 함평군 관내 5개 어촌계 지도자와 관계자 등 약 17명이 참여했다. 청정어장 재생사업 추진 관련 경쟁력 강화와 학습 교류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히젠 가시마갯벌 생태관광 운영, 나카츠시 수하식 갯벌 굴 생산, 주민 협동 조합 주도형 6차산업으로 활력을 되찾은 아이노시마 섬은 어촌 자생력을 높이는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항만 재생 사업을 통해 관광 자원으로 되살린 ‘모지코 레트로’ 지역은 함평 어항개발 정책의 방향 설정에도 실질적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범 공단 남서해지사장은 “이번 견학은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양식기술 개발, 지역소멸 극복, 어업인의 자생력 확보라는 복합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실천적 학습의 장이었다”며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운영 요령을 함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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