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AI 행정' 강조…마포 소각장 갈등엔 "큰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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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 행정'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마포구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을 두고 깊어지는 갈등에 대해서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포구 자원회수시설 건립과 관련해서 오 시장은 "마포구에서 큰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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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소각장·한강버스 관련 해명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 행정'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마포구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을 두고 깊어지는 갈등에 대해서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서울시 AI 행정혁명의 시작점으로 기록될 중요한 해"라며 "AI 행정혁명은 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더 빠르고 품격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 차원에서 AI 투자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오 시장은 "정부는 AI 주권을 지키기 위한 정책적 투자가 주요 관심사가 되겠지만, 서울시처럼 지방행정을 하는 곳은 시민이 AI를 통해 삶의 질을 끌어올리도록 활용하도록 돕느냐가 중요한 목표"라고 했다.
중점을 두는 사안으로는 인력 양성, 시설, 교육 등을 꼽았다. 오 시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등을 통해 전문 AI 인력을 최대한 공급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양재에 (지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AI 테크시티에서 모든 변혁이 일어날 수 있게 행정적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변화"라고 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일상 속에서 시민이 AI를 활용할 수 있게 하려면 일단 서울시 공무원들이 능숙해져야 한다'며 "디지털 디바이드(양극화) 해결을 위해 여러 투자를 했듯 AI 디바이드 해소를 위해서도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포구 자원회수시설 건립과 관련해서 오 시장은 "마포구에서 큰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나의 소각장이 더 만들어지는 것으로 전달이 됐는데, 사실상의 교체다. 시설을 지어 놓고 짧은 기간 내에 원래 있던 시설을 허무는 것이 지금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마포구청장이 지금과 같은 형태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서울시가 준비하는 바뀐 패러다임을 잘 전달하는 '전달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9월 운항 예정이지만 소음·건조 등 잡음이 이어졌던 한강버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오 시장은 "디테일에서 안전, 쾌적함을 점검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 중"이라며 "소음을 얘기하던데 호주 출장에서 본 수상버스도 데시벨이 비슷하게 나온다. 호주 방문을 통해 나름대로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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