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수라갯벌, 공항부지 대신 습지보호구역 지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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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아래 공동행동)은 7월 15일, 서울 창성동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신공항 백지화를 국정 과제에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기자회견 후, 공동행동은 국정기획위원회 사회분과 노태호 위원에게 '새만금신공항 백지화 및 수라갯벌 보존 국정 과제 반영 제안서'를 전달한 뒤 약 50분가량 새만금신공항 사업의 문제점과 수라갯벌의 가치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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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 기자]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아래 공동행동)은 7월 15일, 서울 창성동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신공항 백지화를 국정 과제에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공동행동 소속 시민들과 녹색연합 활동가들은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국가의 핵심 과제로 삼았을 뿐만 아니라 한반도 생물다양성 복원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육지와 해양의 생물다양성 보호구역 확대'와 '국가생물다양성위원회 기능 대폭강화'를 구체적으로 약속했"음을 상기시켰다.
이들은 또한 "이재명 정부가 생물다양성 복원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새만금신공항 계획부지인 수라갯벌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시켜 보존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새만금호 상시해수유통과 새만금호 –1.5미터 관리수위 폐기를 통해 해수유통을 확대하여 비매립 갯벌과 습지를 보존하고, 2025년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시 수라갯벌 부지를 '생태환경용지'로 지정할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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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신공항 백지화 국정 과제 반영 요구 기자회견 새만금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은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공항 백지화와 공항예정지인 수라갯벌의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요구했다. |
| ⓒ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
녹색연합의 박은정 활동가는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정치적 요인으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진행해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공항 건설의 경제성과 안전성, 환경문제는 차치하고 정치적 판단에 의해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지자체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겪을 경제적 손실문제, 철새도래지 등 부적절한 부지에 건설된 신공항의 국민 안전 문제, 미래세대에까지 영향을 미칠 환경문제, 무리한 추진으로 발생할 사회적 갈등. 이보다 중요한 게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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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에서 국정기획위원회에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국정기획위원회에 새만금신공항 백지화와 수라갯벌 보존 국정과제 반영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
| ⓒ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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