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상대로 골? 중요했다, 한국이니까"…日 혼혈 FW, 동아시안컵 'MVP·득점왕' 싹쓸이 →"한일전 선제골, 내게 큰 의미"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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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저메인 료(산프레체 히로시마)가 한일전에서 골을 넣은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30세 나이에 처음으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이 된 그는 지난 8일 홍콩과의 1차전에서 경기 시작 26분 만에 4골을 터트리며 일본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저메인은 전반전 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이자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리며 30세 80일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고령 데뷔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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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용인, 권동환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저메인 료(산프레체 히로시마)가 한일전에서 골을 넣은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본은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의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한일전에서 승리하면서 일본은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3전 전승을 달성해 개최국 한국을 누르고 대회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일본은 2022 동아시안컵에 이어 다시 한번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반면 한국은 2019 동아시안컵 우승 이후 6년 만에 대회 정상을 겨냥했으나 라이벌 일본이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을 그저 바라봐야만 했다.

이날 일본의 승리를 이끈 건 1995년생 미국 혼혈 공격수 저메인 료였다.
저메인은 전반 8분 왼쪽 측면에서 날아온 소마 유키(마치다 젤비아)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골대 안으로 밀어 넣으면서 한국 골망을 갈랐다.
저메인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저메인은 이번 동아시안컵 3경기에서 총 5골을 뽑아내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MVP로 선정됐다.
저메인은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일본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30세 나이에 처음으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이 된 그는 지난 8일 홍콩과의 1차전에서 경기 시작 26분 만에 4골을 터트리며 일본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저메인은 전반전 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이자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리며 30세 80일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고령 데뷔골을 기록했다.
더불어 일본 역사상 A매치 데뷔전에서 4골을 넣은 두 번째 선수가 됐다. 1930년 5월 필리핀전서 와카바야시 다케오(당시 22세)가 데뷔전 4골을 기록한 후 무려 95년 만이다.
화려한 데뷔전을 보여준 저메인은 지난 중국과의 2차전에서 교체로 나왔다. 중국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다시 선발로 나선 한국전에서 이른 시간이 득점을 뽑아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동아시안컵 우승을 이끌었다.
경기가 끝나고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 등장한 저메인은 "이번 대회에서 나와 소마 사이에 좋은 관계성이 있었다. 좋은 위치에 있던 것이 좋았다"라며 소마와 선제골을 합작한 것에 대해 소감을 드러냈다.

저메인은 자신의 평가를 위해 한일전에서 골을 터트리길 원했고, 선제골을 넣으면서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그는 "한국전에서도 골을 넣느냐, 못 넣느냐에 따라 평가에 상당히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마지막에 한 골 넣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선제골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이 상대였다는 점도 내게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첫 대표팀 소집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조국의 동아시안컵 우승을 이끈 저메인은 1년 뒤에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참가 가능성까지 키웠다.

이번 대표팀 소집에 대해 저메인은 "모두 레벨이 높기 때문에 이곳에서만 성장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역시 히로시마로 돌아가서 결과를 낼 수 밖에 없다"라며 "주변의 시선이 더욱 엄격해 질 것이기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소속팀으로 복귀한 후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용인, 고아라, 권동환 기자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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