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정신 미래 세대에 오롯이 전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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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의 독립과 광복을 위하여 나의 생명을 희생한다. 내가 일생동안 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때는 후손들이 계승해 불구대천의 원수인 일본을 완전히 몰아낼 것이다. 이 다짐은 국권을 회복할 때까지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이며..."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은 "대한광복회는 일제의 국권 침탈 이후 전국적으로 독립운동이 탄압받던 시기 대구 달성토성에서 결성된 항일 무장 독립운동 단체"라며 "국내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결성된 단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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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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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훈청과 광복회 대구지부 주최로 15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대한광복회 결성 11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
| ⓒ 대구시 |
일제강점기인 1915년 여름 대구 달성공원에서 결성된 항일비밀결사 조직인 대한광복회 결성 1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5일 오후 대구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렸다.
국가보훈부와 광복회가 공동 주최한 기념식은 '대한민국 정통성을 잇는 대한광복회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박상진 총사령의 증손주 박필훈씨를 비롯해 우재룡 지휘장의 장남인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김한종 충청지부장의 손자 김경식씨. 이병찬 전라도지부장의 손자 이덕규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은 "대한광복회는 일제의 국권 침탈 이후 전국적으로 독립운동이 탄압받던 시기 대구 달성토성에서 결성된 항일 무장 독립운동 단체"라며 "국내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결성된 단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 후손들은 옛 활동 무대를 비롯한 곳곳에서 다양한 추모사업과 계승 활동을 통해 오늘도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기리고 있다"며 "선조들의 독립 투쟁 맹세처럼 자자손손 그 뜻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 광복회 부회장(김구 선생 장손)은 이종찬 광복회장의 기념사를 대신해 "1915년 7월(음력) 국권 침탈의 암흑 속에서 우리의 독립 투사들께서는 이곳 대구에 모여 만주 지역에 무관학교를 설치하고 독립 달성을 위한 일제와의 전면전을 계획하며 대한광복회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분들의 활동은 의열단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 단체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며 "이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독립운동 정신을 미래 세대에 오롯이 전달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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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훈청과 광복회 대구지부 주최로 15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대한광복회 결성 11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
| ⓒ 대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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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열차에 대한광복회 11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와 지사들의 사진을 래핑했다. |
| ⓒ 조정훈 |
보훈 테마열차는 모노레일인 도시철도 3호선 차량 외부에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정한 '이달의 독립운동' 가운데 국채보상운동(1월)과 광복회 조직(7월)의 내용을 랩핑해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역사를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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