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잠 너무 많이 자도 문제… ‘이 기능’ 떨어진다

한희준 기자 2025. 7. 15. 2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이 인지 기능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보건과학센터가 주도한 국제 연구에 따르면 밤에 9시간 이상 자는 '과도 수면'은 인지 기능 저하와 명확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우울증이 수면 시간과 인지 기능 간의 연관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연구팀은 과도한 수면 시간이 전반적인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우울증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밤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이 인지 기능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우울 증상이 있는 사람일수록 이러한 연관성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대 보건과학센터가 주도한 국제 연구에 따르면 밤에 9시간 이상 자는 ‘과도 수면’은 인지 기능 저하와 명확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치매나 뇌졸중이 없는 27세에서 85세 사이의 메사추세츠 주 프레이밍햄주민 185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에서는 과도 수면이 전반적인 인지 기능 저하뿐 아니라, 기억력과 시공간 기술(시각 정보를 이해하고 주변 환경을 인지하는 능력) 저하와 관련이 깊다고 지적한다.

이번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우울증이 수면 시간과 인지 기능 간의 연관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연구팀은 과도한 수면 시간이 전반적인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우울증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항우울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 장애와 인지 변화 간의 시간적 관계를 더욱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향후 종단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알츠하이머&치매: 알츠하이머 협회 저널’에 게재됐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