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한일전 8분 만에 ‘실점’…동아시안컵 우승 허망하게 내주나 [IS 용인]

김희웅 2025. 7. 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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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 15일 오후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주민규가 상대 문전에서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용인=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7.15/

홍명보호가 킥오프 8분 만에 실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 3차전에서 0-1로 뒤진 채 전반을 진행 중이다.

한국은 전반 7분 역습 상황에서 나상호(마치다 젤비아)가 절호의 찬스를 만들었다. 왼쪽 측면을 허물고 페널티 박스에 진입해 때린 슈팅이 골대에 맞았다.

불과 1분 뒤 일본에 실점했다. 소마 유키가 왼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치고 오른발로 올린 크로스를 저메인 료가 발리슛으로 연결해 한국 골문을 열었다.

만약 한국이 이 경기에서 지면, 일본이 동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다.

용인=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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