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택시도 일부 사용 가능… 대형마트선 독립 점포만

김용헌 2025. 7. 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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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정리한 '10문 10답'을 15일 배포했다.

오는 21일 소비쿠폰 1차 신청(15~45만원)을 앞두고 궁금증에 답을 내놓은 것이다.

"택시는 탈 수 있다. 다만 개인택시는 면허등록증상 차고지가 소비쿠폰 사용지에 있어야 한다. 법인택시는 법인의 연매출이 30억원 이하고 소재지가 사용지 내에 있어야 한다. 버스와 지하철은 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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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키오스크·테이블 주문 안돼
군인은 나라사랑카드로 PX 사용
지난 13일 서울 한 편의점에 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문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국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정리한 ‘10문 10답’을 15일 배포했다. 오는 21일 소비쿠폰 1차 신청(15~45만원)을 앞두고 궁금증에 답을 내놓은 것이다. 10문 10답 중 주요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식당 키오스크·배달앱에서 쓸 수 있나.

“소비쿠폰은 기본적으로 매장의 카드 단말기를 통해서 쓸 수 있다. 식당 키오스크와 테이블 주문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없다. 배달앱의 경우 배달기사와 대면해 가맹점 자체 단말기로 결제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

-택시·버스·지하철 이용할 수 있나.

“택시는 탈 수 있다. 다만 개인택시는 면허등록증상 차고지가 소비쿠폰 사용지에 있어야 한다. 법인택시는 법인의 연매출이 30억원 이하고 소재지가 사용지 내에 있어야 한다. 버스와 지하철은 탈 수 없다.”

-대형마트·백화점에선 아예 못 쓰나.

“대형마트·백화점에 입점한 매장 중 소상공인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개인 미용실, 약국, 꽃집 등이 예시다.”

-비수도권·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사하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나.

“6월 18일 이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3만원)이나 농어촌 인구감소지역(5만원)으로 이사하면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비수도권에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사하면 차액인 2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의무복무 군인은 어떻게 신청·사용하나.

“군인 본인이 신청·사용하는 경우 ‘나라사랑카드’로 지급받는 경우에만 전국 군마트(PX)에서 사용 가능하다. 주소지 관할 시군구에 우편으로 직접 신청하면 지자체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소속 부대로 발송해 지급받을 수 있다.”

-6월 18일 이후 사망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잔액 환수가 원칙이다. 다만 세대주가 소비쿠폰을 수령한 뒤 사망하면 동일 세대 미성년자에 한해 소비쿠폰 잔액을 지역사랑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전환해 지급한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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