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참 찾았네"…구내식당 '국그릇 드링킹 샷' 화제
김은빈 2025. 7. 15. 18:02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공무원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찍힌 일명 '드링킹 샷'이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실은 15일 이 대통령이 전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5급 사무관으로 임명된 신임 공무원들과 오찬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 대통령이 구내식당에서 신임 공무원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중 이 대통령이 한 손으로 국그릇을 들고 국을 마시는 모습을 두고 "친숙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국그릇 때문에 이 대통령의 얼굴이 완전히 가려져 "찾는데 한참 걸렸다"는 말도 나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식사를 마친 뒤 그릇을 들고 이동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에는 이 대통령의 얼굴이 잘려져 있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사진들과 함께 "5급 신임 공직자 여러분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며 "현직 대통령이 직접 공무원 교육 과정에 참여한 것이 무려 20년 만이라고 하니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 권한을 위임받아 일하는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늘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길 당부했다"며 "또한 공직자의 판단과 행동이 수많은 국민의 삶을 바꾸고, 사회 전체의 미래를 좌우할 수도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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