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반도체 허브 완성, 이천 첨단 산업단지 조성으로 가속화해야"

박정훈 2025. 7. 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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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 성수석 위원장은 14일 열린 '이재명정부 100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경기도 민주당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정책간담회'에서 이천 지역의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단지 조성을 경기도에 정식으로 건의했다.

성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천과 용인은 SK하이닉스와 반도체 협력업체가 밀집한 국가적 전략 거점"이라며 "양 지역을 30분 이내 실시간 대응 가능한 첨단 산업벨트로 연결하려면, 이천에도 소부장 산업단지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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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성수석 이천지역위원장, 경기도 민주당 정책간담회서 김동연 지사에 강력 건의

[박정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 성수석 위원장은 14일 열린 ‘이재명정부 100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경기도 민주당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정책간담회’에서 이천 지역의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단지 조성을 경기도에 정식으로 건의했다.
ⓒ 민주당이천지역위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 성수석 위원장은 14일 열린 '이재명정부 100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경기도 민주당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정책간담회'에서 이천 지역의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단지 조성을 경기도에 정식으로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전 원내대표 및 국회의원, 원외지역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핵심 현안을 공유했다.

성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천과 용인은 SK하이닉스와 반도체 협력업체가 밀집한 국가적 전략 거점"이라며 "양 지역을 30분 이내 실시간 대응 가능한 첨단 산업벨트로 연결하려면, 이천에도 소부장 산업단지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호법면과 마장면 일대에 첨단 바이오·후공정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천시는 이미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1200여 개의 반도체 협력업체가 입지해 있으며, 인접한 용인 원삼 일대와 함께 'K-반도체 벨트'의 핵심 축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 인프라의 불균형으로 인해 소재·부품·장비 공급망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성 위원장은 현장 협력업체들의 요구를 직접 전달했다. 그는 "이천이 빠지면 K-반도체 허브는 완성될 수 없다. 경기도 차원에서 이천을 명확히 전략축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담당 부서에 면밀한 검토를 지시했고, 도정 주요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 위원장은 "현안 자료를 성실히 제공해 준 김경희 이천시장에게 감사드리며,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과도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천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여야를 넘는 초당적 협력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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