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MLB 홈런 1위구나...롤리, '포수 최초'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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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칼 롤리가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을 차지했다.
롤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홈런더비 결승에서 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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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칼 롤리가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을 차지했다.
롤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홈런더비 결승에서 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포수가 MLB 홈런더비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애틀 소속 선수의 홈런더비 우승은 1999년 켄 그리피 주니어 이후 올해 롤리가 26년 만이다.


올해 홈런더비에 참가한 선수는 총 8명이다. 롤리와 카미네로를 비롯해 제임스 우드(워싱턴 내셔널스), 브렌트 루커(애슬레틱스), 오닐 크루즈(피츠버그 파이리츠), 바이런 벅스턴(미네소타 트윈스), 재즈 치좀 주니어(뉴욕 양키스), 맷 올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1라운드에서는 크루즈와 카미네로가 21홈런을 때려냈고, 벅스턴과 롤리가 각각 20홈런, 17홈런으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루커는 17홈런을 치면서 롤리와 동률을 이뤘으나 최장 비거리에서 롤리에 밀려 탈락했다.
2라운드에서 생존한 선수는 롤리와 카미네로였다. 롤리는 2라운드에서 19홈런을 터트리면서 13홈런에 그친 크루즈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카미네로는 8홈런을 만들면서 7홈런을 친 벅스톤을 꺾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롤리와 카미네로 모두 결승에서 남은 힘을 다 쏟아부었고, 18홈런을 친 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5홈런을 쏘아 올린 카미네로는 준우승에 만족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주 롤리가 8살이었던 시절 홈런더비 우승을 예언하는 영상이 화제가 됐는데, 20년이 지난 월요일 밤 그 예연은 현실이 됐다"며 "롤리는 홈런더비에서도 막강한 파워를 뽐냈다"고 전했다.


1996년생 롤리는 2018년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시애틀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2021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2년(27홈런) 데뷔 첫 두 자릿 수 홈런을 기록했으며, 2023년(30홈런), 2024년(34홈런)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롤리는 올 시즌 전반기 94경기에 출전해 347타수 90안타 타율 0.259, 38홈런, 82타점, 출루율 0.376, 장타율 0.634를 올렸다. 홈런, 타점 부문에서 MLB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고, OPS(출루율+장타율)는 1.010으로 저지(1.195)에 이어 전체 2위다. 전반기만 놓고 보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저지 못지않은 존재감을 보여준 롤리다.
롤리는 이날 홈런더비를 앞두고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 합류를 확정했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미국 대표팀 합류를 확정했고, 롤리도 미국 대표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MLB.com은 "롤리는 이미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넘어섰으며, 100타점도 무난히 기록할 것"이라며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64홈런을 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열스)가 2021년에 만든 포수 최다 홈런 기록(48개)을 가뿐히 뛰어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사진=AFP/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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