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 클럽]방신실, 로프트 조정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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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의 현명한 선택이다.
지난 1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방신실은 스윙 교정 후 아이언 로프트를 1도씩 눕힌 효과를 봤다.
방신실은 "시즌 중에도 스윙을 조금씩 교정했는데 비거리가 늘었다. 날씨가 더워진 영향도 있다. 롯데 오픈 때 볼이 구르는 거리가 줄어들어서 샷 컨트롤이 더 좋아지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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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아이언 로프트 눕혀 고탄도 샷
FR 15번 홀 웨지 샷 천금 같은 버디 수확
방신실의 현명한 선택이다.
지난 1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이후 3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5월부터 이어졌던 두 달 동안의 짧은 슬럼프에서 벗어난 게 반가웠다.

방신실은 스윙 교정 후 아이언 로프트를 1도씩 눕힌 효과를 봤다. 지난 6일 끝난 롯데 오픈에 앞서 아이언 로프트를 1도씩 눕혔다. 탄도를 더 높이고 비행 거리는 줄였다. 방신실은 "시즌 중에도 스윙을 조금씩 교정했는데 비거리가 늘었다. 날씨가 더워진 영향도 있다. 롯데 오픈 때 볼이 구르는 거리가 줄어들어서 샷 컨트롤이 더 좋아지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마침 하이원 컨트리클럽은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대라서 이렇게 눕힌 아이언 로프트가 더 효과를 봤다.
최종일 15번 홀(파5)이 하이라이트다. 방신실은 이 홀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잡아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90야드 거리에서 핀을 넘어갔던 볼이 백스핀을 먹고 핀 쪽으로 되돌아오는 강력한 웨지샷으로 만들어낸 버디였다. 방신실의 거센 반격에 당황한 김민주는 16번 홀(파3) 버디 기회에서 3퍼트 보기라는 어이없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방신실은 "경기 시작 전에는 우승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경기 도중에도 팽팽한 경기라서 우승을 의식하지 않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했다. 덕분에 큰 실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가 없는 2주 동안 체력을 보강하고 쇼트게임을 연마하면서 하반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당시 사용 클럽>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Qi35(10.5도)
페어웨이 우드: 테일러메이드 Qi35(#3), Qi35 투어(#5)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PUDI(#4), 테일러메이드 P7CB(#5-PW)
웨지: 테일러메이드 MG4(50, 54, 58도)
퍼터: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X
공: 테일러메이드 TP5x *자료제공=테일러메이드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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