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낙마'를 목표 삼나…현행 인사청문회 제도 회의감"

김찬주 2025. 7. 15.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정부 1기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며 여야 간 비방전이 속출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몇 명을 낙마시키느냐가 어떻게 인사청문회의 목표가 될 수 있느냐"라고 지적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인사청문회 첫날 국민의힘은 비방과 인신공격,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했다"며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野, 반대를 위한 반대 일관
생산적 청문회 협조해달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정부 1기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며 여야 간 비방전이 속출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몇 명을 낙마시키느냐가 어떻게 인사청문회의 목표가 될 수 있느냐"라고 지적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인사청문회 첫날 국민의힘은 비방과 인신공격,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했다"며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병기 직무대행은 "(현재 청문회 진행 방식을 보면) 현행 인사청문회에 대한 회의감마저 든다"며 "오늘부터라도 상식적이고 생산적인 청문회가 되도록 국민의힘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께서 바라시는 미래에 대한 기대가 만들어지는 청문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청문회 제도 개선 방침을 시사했다. 여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청문회를 마친 뒤 인사청문 대상자의 신상과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하는 인사청문회법 개정안 추진을 예고한 상태다.

민주당은 이날 전임 윤석열정권에서 추진한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섰던 의대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힌 데 대해 "무너진 신뢰 관계에 회복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의정갈등 17개월 만에 의대생들이 학업 현장으로 복귀를 선언했다"고 환영했다. 다만 수련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 문제에 대해 "전공의들이 아직 현장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데 대화 등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필수 공공 지역의료 강화 대책, 환자 안전 강화 신뢰도, 의대 교육·수련 환경 개선 등 의료 개혁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며 "이 과제들을 적극 논의하고 추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