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함께 만든 도심 속 작은 음악회... 주인공은 아이들

김정아 2025. 7. 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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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 틀못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어울림한마당'이 한여름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열렸다.

어울림 봉사단 최종섭 단장은 "어울림한마당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이웃이 함께 모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작은 광장과 무대들이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의 공간으로 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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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어울림한마당, 당진 기지시 틀못광장서 열려

[김정아 기자]

 지난 7월 12일 저녁,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 틀못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어울림한마당' 현쟝. 한여름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 김정아
지난 12일 오후,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 틀못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어울림한마당'이 한여름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무대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주인공이 돼 꾸렸다. 작은 음악회가 어떻게 '삶의 문화 플랫폼'으로 살아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뜻깊은 현장이었다.

어울림봉사단 주관으로 열린 행사엔 최현준 실용음악학원, 열린음악학원, 이루다태권도, LY댄스아카데미 기지점 , 한울우쿨렐레앙상블이 함께 나서 무대를 꾸몄다. 인근 학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무대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공연 경험을 선물했다. 취학 전 아이들은 합창, 댄스, 태권도 시범, 우쿨렐레 공연 등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무대에 오른 아이들의 눈빛에는 긴장과 설렘이 묻어났고, 이를 바라보는 부모와 이웃들의 얼굴에는 따뜻한 미소가 피어났다.

아울러 최봉현 세무회계사무소, 다하연 당진유곡점, 더뉴카페, 기아자동차 해나루점 등 지역 기업들의 협찬도 더해져 민·관·기업이 함께 만든 협력의 의미를 빛냈다. '어울림 한마당 음악회' 사회를 맡은 이재설 MC, 음향과 진행을 지원한 어울림봉사단 단원들의 헌신이 행사 곳곳에서 빛났고, 관객들의 박수는 곧 '다음 음악회도 함께 하자'는 약속으로 이어졌다.

어울림 봉사단 최종섭 단장은 "어울림한마당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이웃이 함께 모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작은 광장과 무대들이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의 공간으로 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울우쿨렐레앙상블 한수지 단장은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지역의 작지만 지속 가능한 무대들이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틀못광장처럼 당진 곳곳의 작은 무대 공간들이 아이들과 주민들의 문화 플랫폼으로 다시 살아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LY댄스아카데미 소속 팀이 역동적인 군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열정으로 채웠다.
ⓒ 김정아
 열린음악학원 어린이합창단이 제 1회 어울림한마당 무대에서 합창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김정아
 주민들이 열띤 응원과 박수를 보내고 있다.
ⓒ 김정아
 한울우쿨렐레앙상블 단원들이 공연 이후 밝게 인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김정아
 이루다태권도 시범단이 고난도 공중 발차기 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 김정아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당진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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