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무악 거장 한성준 잇는 '이애주 춤 전수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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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이 낳은 조선 최고의 춤꾼이자 고수였던 한성준 선생을 기리고자 제자들이 홍성에 뿌리를 내렸다.
한성준(1874~1941) 선생은 홍성이 낳은 근대 전통 무악(舞樂)의 거장으로 한국 근대 가무악의 선구자로서, 판소리계의 명고수이자 전통 춤의 대가다.
한성준 선생의 제자인 이애주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홍성에 '이애주 춤 전수관'을 개소하고 한성준과 이애주의 전통 춤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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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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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준 선생의 제자인 이애주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홍성에 ‘이애주 춤 전수관’을 개소하고 한성준과 이애주의 전통 춤 계승의 뿌리를 내렸다. |
| ⓒ 신영근 |
그러면서 한성준 선생은 사라져가던 우리의 전통 춤을 보존하고 발전시킨 최고의 예술가로 평가받는다. 살풀이, 태평무, 승무는 한성준 선생의 3대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1930년대 후반 조선음악무용연구소를 설립하여 한영숙, 강선영, 김천흥 등 수많은 제자를 양성했으며, 100여 종의 전통 춤을 집대성하고 무대예술로 승화시킨 업적을 남겼다.
당대 명창들이 하나같이 손꼽았던 최고의 명고수이자 조선 고전무용의 유일한 존재로 인정받았던 예인으로 한성준 선생은 평가받고 있다. 한성준의 예술 세계는 손녀 한영숙과 제자 강선영으로 전승되어 이애주, 정재만, 박재희 등으로 이어져 왔다. 한성준의 북장단 소리는 후대 북 고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래서일까. 한성준 선생의 제자인 이애주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홍성에 '이애주 춤 전수관'을 개소하고 한성준과 이애주의 전통 춤을 이어갔다.
'이애주문화재단'은 한성준- 한영숙- 이애주로 이어지는 한국 전통춤(승무, 살풀이춤, 태평춤, 태평무)과 이에 바탕한 창작춤(역사맞이춤)의 전승·발전과 건강한 문화·예술인을 발굴 육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증진을 위한 각종 학술, 교양, 공연,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애주문화재단 유흥준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춤·소리연구소, 이애주한국전통춤회, 이애주승무보존회와 제자 등이 참석했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제자들의 춤 공연과 이애주 춤 사진첩인 <천명>의 출판기념회가 함께 열렸다.
이애주문화재단은 누리집을 통해 "춤은 살아있는 생명의 몸짓이며, 인간의 삶의 결정체이자 우리 민족의 역사"라면서 "춤은 땅을 딛고 하늘을 맞이하는 것"이며 "살아있는 모든 생명은 춤을 추고, 몸짓을 통해 끊임없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되묻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 13일 찾은 이애주 춤 전수관에서는 오는 26일 충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한성준 선생 탄생 151주년을 기념하는 2025 한성준 춤·예술문화재 앙코르공연인 '법열곡 2025'을 앞두고 제자들의 연습이 한창이었다.
이 같은 이애주문화재단과 제자들의 노력은 한성준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한편, 한성준과 이애주 그리고 제자들로 이어지는 춤사위는 미래 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홍성군에서도 한성준, 이애주로 이어지는 전통춤에 대해 더많은 지원이 이어져야 할것으로 보인다.
개소식에 참석했던 홍성군의회 최선경(민주당) 의원은 기자와 인터뷰에서 "이애주문화재단을 통한 한성준 기념사업은 한국 전통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빛내고 대중과 소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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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준 선생의 제자인 이애주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홍성에 ‘이애주 춤 전수관’을 개소하고 한성준과 이애주의 전통 춤 계승의 뿌리를 내렸다. |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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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준 선생의 제자인 이애주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홍성에 ‘이애주 춤 전수관’을 개소하고 한성준과 이애주의 전통 춤 계승의 뿌리를 내렸다. |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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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준 선생의 제자인 이애주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홍성에 ‘이애주 춤 전수관’을 개소하고 한성준과 이애주의 전통 춤 계승의 뿌리를 내렸다. |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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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준 선생의 제자인 이애주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홍성에 ‘이애주 춤 전수관’을 개소하고 한성준과 이애주의 전통 춤 계승의 뿌리를 내렸다. |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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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준 선생의 제자인 이애주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홍성에 ‘이애주 춤 전수관’을 개소하고 한성준과 이애주의 전통 춤 계승의 뿌리를 내렸다. |
| ⓒ 최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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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애주 춤 전수관 개소식에 참석한 이애주문화재단 유흥준 이사장. |
| ⓒ 최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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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준 선생의 제자인 이애주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홍성에 ‘이애주 춤 전수관’을 개소하고 한성준과 이애주의 전통 춤 계승의 뿌리를 내렸다. |
| ⓒ 최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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