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美 테네시 공장, 보급형 LFP 배터리 생산…2027년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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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테네시주 공장이 보급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라인을 새롭게 구축한다.
15일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는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의 생산라인을 개편해 저비용 LFP 배터리 양산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의 대규모 양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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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테네시주 공장이 보급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라인을 새롭게 구축한다.

15일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는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의 생산라인을 개편해 저비용 LFP 배터리 양산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얼티엄셀즈는 올해 말 라인 전환 작업을 시작해 2027년 말부터 LFP 배터리를 대량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 공장은 당초 고성능 전기차에 들어가는 니켈코발트망간(NCM) 기반의 삼원계 양극재 배터리 생산시설로 건립됐다. 그러나 최근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이 중시되면서 LFP 수요가 급증하자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GM은 그간 LFP 배터리를 전기차(EV) 픽업트럭에 탑재하는 것을 검토해 왔으며 미국 내 LFP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을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추진해 왔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의 대규모 양산에 돌입했다. 글로벌 주요 배터리 업체 중 미국 현지에서 LFP 배터리의 대규모 양산 체제를 갖춘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이번 테네시 공장 전환까지 더해지면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내 ESS와 EV 양쪽 수요를 모두 아우르는 LFP 공급 기반을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GM과 얼티엄셀즈에서 차량용 LFP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최종 절차가 완료되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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